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박규민 기자입니다.

여러분, 혹시 ktx와 ktx산천 아시나요?

이 두 열차를 이어 ktx이음이라는 고속열차가 개통했습니다!!!!

오늘은 이 간단하게 열차를 알아보고, 탑승기도 써 보겠습니다.

먼저, ktx이음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출처: https://blog.naver.com/ckjeffalex/222240843844

먼저 ktx이음(이하 이음)은 개통하기 전 emu260이라고 불렸습니다.

ktx이음은 공모전을 통해서 정해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아마 이 노선이 개통하기 전인 2020년에 의왕 철도박물관에 가 보셨다면 아실 겁니다.

거기 이 열차가 전시되어 있거든요~

ktx이음은 청량리역에서 안동역까지 갑니다.

이음은 탄소 배출량이 13/1 이라고 하니ㅣ까, 환경 오염을 줄이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죠?

그리고 이 열차는 특별한게 3가지가 있는데요~

1번째는 이 열차가 해운대까지 간다는 것입니다!

철도에 관심이 많으신 분, 아니면 해운대 근처를 돌아다니셨던 분들을 

아실수도 있는데, 이 역은 부산역이 아니라 신해운대라는 역입니다.

원래 무궁화호와 itx새마을 열차도 가는 걸로 아는데

이제 2022년 하반기쯤부터 간다고 하니까

그때 된다면 3시간 달려서 똭~ 해운대까지 가는거죠!

2번째는 특실이 없다는 것입니다!

보통 고속열차를 타며 일반실과 특실, 이렇게 2가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음은 특실이 없습니다.

그대신우등실이있습니다.

일반 특실보다 싸고 개인 디스플래이도 있다고 하니까

훠얼~씬 좋겠죠?

3번째는 동력분산식열차라는 것입니다.

ktx를 타면 맨 앞칸은 기관실만 있고 기계가 가득한 칸 하나가 있죠?

이 칸 하나로 뒤에 열차를 다 끌고갑니다.

그리고 ktx 맨 앞, 끝칸에만 전선과 이어지는게 있고 중간에는 없죠?

이것도 맨 앞 열차가 뒤어 칸을 다 근다는 증거입니다.

우리는 이런 형태의 기차를 동력집중식이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그냥 앞칸에 모든 동력은 집중시키는 거죠

하지만 우리나라는 역간 사이가 짧기때문에 이런 형태로 만들어진 열차가 적합하지 않다고 해요ㅠㅠ

그래서 우리나라가 동력분산식인 이음은 선보인거죠~

(원래는 친환경 열차를 만든다는 이유도 있었지만요...)

이 동력분산식은 동력을 분산시키는 형태입니다.

쉽게말해서 앞 열차가 끌로가지 않고 

모든 열차가 다 모터를 가지고 움직이는 거죠!

이런 형태의 열차는 순간적으로 가속하는게 빠르다고 해요~

동력분산식은 지하철도 있습니다!

야외에 있는 역에서 지차철 위를 보면 여러 칸에 전선과 이어지는 게 있죠~

이것 역시 동력분산식인 증거입니다!

네, 이정도면 거의 다 알아본 것 같으니까 이제 탑승기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전 5월 2일에 2시 열차를 타고 원주에 갔습니다!

이게 열차가 들어오는 동영상입니다!

저희 아빠 목소리랑 핸드폰, 제 동생이 출연했네요^^

그리고 이건 열차에 붙어있는 행선표입니다!

전 이음 우등실에 탔습니다.

우등실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아, 그리고 앞에 tv에 오류가 하나 있는데...

한국어로 하면 영어로 나오고, 영어로 하면 한국어로 나오더라구요...

근데 뭐 이건 별로 쓸 게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엄~~~~청 느려요

그리고 열차가 출발하고 찍은 동영상도 보여드릴게요!

중간에 갑자기 다른 곳으로 바뀌는데, 그건 제가 정지 눌렀다가 다시 켠 것입니다!

그럼 이제 이음 평가를 해 보겟습니다...

ktx이음은 100점 만점에

88점 입니다!

이유는요...

앞 모니턱 좀 많이 느리고 오류도 있어서 6점을 뺐습니다.

또 화장실이 더러워서 3점을 뺐고요,

앞쪽 기관실쪽이 엄청 많이 더러워서 3점을 뺐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해운대까지 갈 수잇으면 탈만 한 열차다' 입니다!

그럼 이번 기사는 여기까지입니다! 

이상, 박규민 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