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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기억한데이] 제헌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노연성 기자입니다.
이번 기사에는 7월 기억한데이로 '제헌절'에 대해서 기사를 써 보려고 하는데요.
제헌절을 쉽게 헌법을 만들어서 나라에 알린 날인데요.
[출처:https://www.facebook.com/busanckl/photos/a.778604692227717/2381466435274860/]
제헌절은 1948년 7월 17일을 처음으로 헌법이 제정, 공포된 날을 기념하려고 만든 날입다.
제헌절은 공포된 바로 다음 년도인 1949년까지는 국경일이자 공휴일로 제정이 되어 있었지만, 주5일제(종래 일주일에 일요일 하루였던 휴무일을 이틀로 늘려 5일만 근무하는 제도) 를 시행을 하면서 쉬는 날이 너무 많다는 이유로 정부가 휴일들을 줄이면서 식목일과 제헌절을 법정 공휴일 제외 대상에 포함시켰습니다.
이후에 여러 법들과 규칙에 따라서 2008년에 완전히 공휴일에서 제외시켰습니다.
하지만 헌법을 나라에 알린 날이기 때문에 없앨 수는 없어서 아직 국경일로는 남아 있지만, 현재로서는 제헌절이 없어진 것 정도로 인식이 약해졌습니다.
제헌절은 1950년부터 2007년까지 공휴일이었습니다. 그 뒤에는 앞에서 말했듯이 2008년에 공휴일에서 완전히 제외되었습니다.
한글날이 2013년부터 공휴일이 되면서 제헌절은 현재 국경일 중 유일하게 공휴일이 아닌 날입니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는 국경일 중 제헌절과 한글날, 이 두 날이 평일이었습니다.
제헌절은 대한만국의 헌법이 공포된 날이라서 <제헌절 노래> 라는 노래도 있는데 가사는 이렇습니다:
비구름 바람 거느리고
인간을 도우셨다는 우리 옛적
삼백예순 남은 일이 하늘뜻 그대로였다
삼천만 한결같이 지킬 새 언약 이루니
옛길에 새 걸음으로 발맞추리라
이날은 대한민국 억만년의 터다
대한민국 억만년의 터
손 씻고 고이 받들어서
대계의 별들 같이 궤도로만
사사없는 빛난 그 위 앞날은 복뿐이로다
바닷물 높다더냐 이제부터 쉬거라
여기서 저 소리나니 평화오리다
이날은 대한민국 억만년의 터다
대한민국 억만년의 터
이렇게 제헌절은 노래도 있는데 제헌절의 날짜가 신기할 때도 있습니다.
제헌절은 7월 17일인데 이성계가 조선의 왕으로 즉위한 것도 음력 7월 17일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우연이 아니라 제헌절이 과거 역사와 겹치는 일을 일부러 만들기 위해서 조선왕조의 건국인 7월 17일에 맞추었다고 합니다.
원래 음력인 날짜를 양력으로 맞춘 특징은 제헌절과 비슷하답니다.
이 기사는 여기서 끝 이고요. 재밌게 읽어주신 분들은 밑에 댓글을 달거나 추천을 꼭 눌러주시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제 기사를 읽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7.13
다가올 제헌절의 의미를 잘 소개한 글이네요. 그런데 자료를 참고해서 글을 쓸 때는 반드시 모든 문장을 완전히 수정해서 자신의 문장으로 써야 해요. 일부만 수정된 곳이 종종 있었어요. 제헌절은 그 날의 의미를 잘 모르는 친구들이 있을 수 있는데, 시기에 맞게 잘 설명한 점은 좋았어요. ^^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