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오세 시대에 살았던 멸종동물 top3

2021.07.11

(출처:http://naver.me/xIh6l9tC) 



안녕하세요. 배연후 기자 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기사를 쓰네요!



오늘은 '에오세 시대' 에 살았던 멸종동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첫 번째! 



 



Top3



잉카야쿠 파라카센시스



키:1.5m



몸무게:50~60kg



시대:에오세



식성:어식성



잉카야쿠 파라카센시스는 '에오세' 에 살았던 부리가 기다란펭귄인데, 우리에게는'물의 왕' 이라고도 알려져 있지요. 키는 1.5미터 이상으로 오늘날의 황제펭귄보다도 30cm나 더 컸고, 엄청난 실력의 바다 사냥꾼이었습니다. 3천만 년이나 된 잉카야쿠의 깃털은 매우 정교한 형태로 발견되었는데,색깔이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펭귄처럼 흑백이 아니라 회색과 붉은 색이었답니다. 요즘 환경오염이 점점 삼해지고 있는데 오늘날의 펭귄도 잉카야쿠처럼 언젠가는 멸종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Top2



 (출처:http://naver.me/5aVHlEUx) 



메가케롭스



키:2.5m



몸길이:4.5m



시대:에오세 후기



식성:초식성 



이 신기한 동물은 말, 코뿔소, 맥* 등을 아우르는 길고 다양한 진화를 통해 생겨났습니다. 몸은 통통하고 두꺼운 갑옷을 입고 있었지요. 그런데 사진 속 저 U자 모양 뿔이 보이시나요? 무시무시하지 않아서 오히려 쓸모가 훨씬 많아보이지요.잼 뚜껑을 열 때 이 뿔 사이에 끼워서 돌리면 정말 간편할 것 같아요!! 사실 이 뿔의 용도는 아기 메가케롭스를 보호하거나 짝짓기 기간에 다른 메가케롭스와 싸울 때 쓰였답니다. 



 



*코끼리와 코뿔소, 멧돼지 등을 뒤죽박죽 섞어놓은 것처럼 보이는 초식동물.



 top1



(출처:http://naver.me/5JJySrhP) 



로드호케투스



몸길이:2.5m



몸무게:590kg



시대:에오세 전기-중기



식성:어식성



난폭한 고래 로드호케투스는 육지 생명체들이 어떻게 바다 생명체로 진화했는지를 분명히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합니다.4천만 년 전,로드호케투스는 당시에 늑대와 비슷한,동시에 하마와 가까운 동물이었습니다. 이 고래는 다리가 있었는데, 발에는 물갈퀴가 달려있었습니다. 또 포유류와 같은 콧구멍과 이빨이 있었고 긴 꼬리를 이용해 방향을 잡았습니다. 



 



특별추가



(출처:http://naver.me/Fn2dd1fo) 



오도베노케톱스



몸길이:2.1m



몸무게:650kg



시대:마이오세



식성:어식성



오도베노케톱스는 마이오세에 활동했던 이상한 바다코끼리고래 입니다. 오도베노케톱스라는 이름은'이빨로 걸어다녔을지도 모를 바닷속 포유동물' 이라는 뜻이예요. 이 바다 생명체는 엄니가 2개 있었는데, 하나가 다른 하나에 비해 무척 길었습니다. 이 엄니들은 먹잇감을 찾는 원시적인 형태의   *음파탐지기 같은 역할을 했을 것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초음파는 동물의 두개골을 통해 증폭되기 때문이죠. 



*대상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소리를 이용하는 감각 체계



지금까지 제 기사를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7.11

에오세 시대에 살았던 멸종동물 3가지 소개 잘 봤어요. 에오세 시대라는 말이 좀 낯설어서 찾아봤더니 약 5,600만 년 전~ 약 3,390만 년 전 동안 지속된 지질시대를 뜻하네요. 워낙 오래전이라 이런 동물이 정말 있었다는 게 신기할 정도예요. 3가지 동물 소개 잘 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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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정말 신기해요! 추천 눌러드릴께용~
그리고 기사 잘 읽었슘다!
감사합니다!!

우와! 재밌는 기사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재밌게 봤습니다
재밌게 봤다니 기분이 좋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기사감사합니다~
그런데 에오세 시대는 언제부터 언제고 특징이 무엇인가요??
감사합니다^^
다음 기사에는 넣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