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이 현실이 된다?! 생명력이 끈질긴 생물들

2021.08.15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거의 불로장생에 가까운 생물들을 살펴 보겠습니다. :)



불로장생은 인간들이 꿈 꿔왔던 것입니다. 예전, 진 나라의 진시황제는 불로장생의 약을 찾아오라고 신하들에게 명령한 적이 있었죠. 하지만 지금은 불로장생이 불가능 하다는 것을 모두가 압니다. 그래도 생명력이 끈질긴 생물들은 존재하죠. 한 번 생명력이 끈질긴 생물들을 살펴 볼까요? 



 



1. 베니크라게 (홍해파리)





<출처: 구글 베니크라게 검색 이미지>



 



이 베니크라게라고 불리는 해파리는 영어로 Immortal Jellyfish로, 영생의 해파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이름이 붙은 것은 우연이 아닌데요, 이 해파리는 영구 생명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생명력이 끈질기고 오래 살 수 있습니다. 베니크라게의 일생을 살펴 보겠습니다. 일단 태어나고, 자랍니다. 다 큰 해파리는 삶을 살다 죽.............는 게 아니라 다시 태어날 때의 어린 해파리로 순환 됩니다!! 그래서 순환 과정이 반복해 영원한 삶을 살 수 있죠. 그러면 이 해파리는 절대 죽지 않을까요? 하.지.만. 과학에는 예외도 있다! 이 해파리는 잡아 먹히는 순간 끝입니다...(해탈) 그래도 영원한 삶을 살 수 있어 이목을 끕니다.



 



2. 갈라파고스 코끼리 거북





<출처: 구글 갈라파고스 코끼리 거북 검색 이미지>



 



이 갈라파고스 코끼리 거북은 이름과 같이 찰스 다윈이 탐구했던 갈라파고스에서 살았는데요, 우리가 알다시피 거북이는 오래 살죠. 이 거북이도 100세를 넘길 수 있는 장수의 생명력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슬프게도...이 거북이는...'외로운 조지'라는 갈라파고스 코끼리 거북이 마지막이었습니다...조지는 자손을 남기지 않은 채로 숨져 이 종은 공식적으로 멸종이 선언 되었습니다...ㅠㅠ 그래서 지금은 사진으로 밖에 볼 수 없네요...ㅜㅜ



 



3. 플라나리아



플라나리아의 재생 과정을 담은 GIF을 발견했지만 저로서 너무 징그러워서 ㅠㅠ 이미지를 ㅜㅜ 못 올리겠습니다 ㅠㅠ 보고 싶은 분들은 유*브를 찾거나 검색해 보세요ㅠㅠ 좀...많이...저로선...징그러워서요 제가 징그러움을 많이 타서...(?)



 



뭐 어쨌든 플라나리아는 거머리의 일종입니다. 죽은 생물들을 종종 먹고요, 수정된 알을 고치 속에 낳습니다. 플라나리아는! 어떤 면에서! 생명력이 뛰어난 걸 까요??? 사실! 플라나리아는! 재생력이! 무척! 강력! 하답니다. 그래서!!!! 플라나리아는 칼로 수도 없이 잘라도...그 자른 부분들이 따로 따로 새로운 플라나리아가 됩니다. 작지만 재생력이 강한 것이죠. 그래서 플라나리아는 계속 잘려도 새로운 플라나리아가 태어나고, 태어납니다. 그러니까 거의 영생 수준이죠. 하지만...플라나리아도 먹히면...크흠...소용이 없을 것 같네요 ㅎㅎ;;



 



재생력과 생명력이 뛰어난 생물들의 브리핑(?)을 끝내겠습니다. 아직은 아니지만, 이런 생물들을 많이 연구해 인간들에게 적용될 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감사합니다 :)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8.16

우선 이 글을 쓰기 전에 생명력이 긴 동물과 재생력이 뛰어난 동물을 서로 잘 구분지어야 할 것 같아요. 잘 죽지 않고 오래사는 동물과, 플라나리아처럼 도동물의 몸체가 일부 잘리거나 손상되어도 금방 다시 재생되는 능력과는 차이가 있는데 이 두 가지가 서로 같은 의미처럼 쓰여졌다는 게 조금 아쉬웠어요. 장수하는 동물인지, 몸이 손상되어도 금방 회복되는 특징을 가진 동물인지를 구별해서 글을 쓰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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