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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칼슘이란 무엇일까????
안녕하세요. 이동하 기자입니다.
눈이 오고 나면 아마 사람들이 땅에 무언가를 뿌리는 것을 본 적있나요?? 사람들이 뿌리는 이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염화칼슘입니다. 염화칼슘, 아마 어디선가 들어보았을 것 같은데요,
염화칼슘이란 염소와 칼슘의 화학물이고, 수용성이며, 상온에서 흰색의 고체입니다. 이 이유는 제설용으로 많이 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사람들이 눈을 녹이기위해 길에 뿌리는 것이 바로 염화칼슘입니다.
염화칼슘이 눈을 녹이는 원리는 이렇습니다. 염화칼슘은 조해성, 즉 공기 중에 있는 물(습기)을 흡수해서 스스로 녹는 특징이 있습니다. 즉, 눈 위에 염화칼슘을 뿌리면 습기를 빨아들여 눈이 녹고, 또 염화칼슘이 녹으면서 발생한 열이 눈을 한 번 더 녹이게 됩니다. 그래서 염화칼슘은 눈을 2번 녹이는 샘이죠.
이런 염화칼슘과 관련된 사건에는 자동차부식, 한강이 다 얼지않는 것들이 있는데,
먼저 자동차부식입니다.
염화칼슘 속에 염소 성분이 들어있는데 철을 만나면 염화철이 되고,
자동차의 부식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눈이 온 후에는 차가 부식이 되지 않으려면 세차를 해야합니다.
두 번째 한강이 다 얼지 않는 이유는 염분이 섞인 바닷물은 온도가 떨어져도 바닷물이 뒤섞이는 현상이 물이 얼 때까지 계속되기 때문입니다.
또, 물에 녹은 염분의 농도가 높을수록 어는점은 낮아져 강물이 꽁꽁 얼어도 바닷물은 쉽사리 얼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자 이렇게 이번에는 염화칼슘에 관해서 간단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그럼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02.03
며칠 전 전국적으로 눈이 많이 왔는데요. 눈이 많이 오면 눈 위에 흰색 가루를 뿌리는 걸 본 적이 있을 거예요. 염화칼슘인데요. 이 염화칼슘이 무엇인지, 왜 눈이 오면 염화 칼슘을 뿌리는지 잘 설명해 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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