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신정민 기자입니다. 혹시 '8월에도 추석날은 달이 밝아요~'라는 노래 아시나요?

노랫말 그대로 음력 8월 15일 한가위는 보름인데요, 이날은 슈퍼문 입니다. 제 휴대폰 기종은 'S22'. 휴대폰인데도 이렇게나 잘 찍힙니다.

[출처:제가 찍었습니다.]

 달의 바다가 자세히 보이니까 굉장히 신기했습니다.

 지금부터 쉽고 폰 성능이 안좋아도 달을 잘 찍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망원경을 사용한다.

문구점에 있는 2000원 짜리 망원경도 좋고요, 2000000원 짜리 천체망원경도 좋습니다.

자리 선정도 중요한데요. 키가 큰 나무가 없고, 구름이 있다면 조금씩 옆으로 이동하여 주세요. 그래도 다른 것이 있다면 몸을 쭈그리거나 더 고지대로 이동하여 보세요.

이제 망원경 세부설정(초점, 배율등)을 조정하고 망원경의 우리가 보는 부분에 카메라 렌즈를 대어주세요. 쌍안경으로 찍었는데 비뚤어 졌다면 ;이렇게 해 보세요. 오른손잡이 분 이시라면 오른쪽 부분에 눈을 대어주시고 왼쪽엔 카메라 렌즈를 대어주시고 왼손잡이 분들은 반대로 해주시면 됩니다.

 1-1. 휴대폰 성능이 좋다면 배율을 최대한 높여서 찍은뒤 갤러리에서 그 달 사진을 찾아 편집 기능으로 그림자 및 화질 조정으로 사진을 보다 예쁘게 찍어주세요! (제 폰은 알아서 구름을 지우고 채도와 선명도를 조정하더라고요.)

 2.분위기 있게.

난 아무리 해도 안된다! 하시는 분들은 나뭇가지 사이에 달을 비춰 느낌있게 찍거나, 고지대 등에 올라가서 야경 위에 달, 운동장 위의 달 등의 느낌으로 촬영해 주셔도 좋습니다!

이렇게요.[ㅊㅊ:https://m.blog.naver.com/siwoo83/221798695050]

아니면

이런식으로 찍어 주시면 느낌있고 예쁘게 찍을 수 있습니다.

 이제 사직 찍는 방법 말고, 제가 앞에서 언급했던 달의 바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달의 바다란,달의 바다(라틴어: lunar maria)는 어두운 현무암질의 넓고 편평한 지대를 말합니다.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자기 자신이 만든 망원경으로 달을 보았을 때 마치 이것이 달의 고요한 바다와 같이 생각되어 바다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달 관측하는 방법과 달의 바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