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인시장을 다녀와서 [3/8]

2023.04.09

안녕하세요. 이서진 기자입니다. 



저는 오늘 통인시장에 다녀와서 이 기사를 쓰려고 합니다.



이제부터 통인시장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통인시장은 일제강점기 때부터 만들어진 시장인데, 엽전으로 음식을 살 수 있는 곳입니다.



저희 집은 서울 송파구인데요. 그래서 경찰병원역 3호선을 타고 약 20정거장을 가서 3호선 경복궁역으로 갔습니다. 경복궁역에서 도보 5분으로 가면 통인 시장이 나옵니다.



 



통인시장 가는길 (경복궁역에서 통인시장 가는 길입니다) 





드디어 통인 시장에 도착했습니다!





저는 중간쯤에 있는 고객만족센터 2층으로 갔습니다. 



2층으로 가면 돈을 엽전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1인당 만원이 적당합니다. 5천원이 10냥 입니다. 



남은 돈은 다시 돈으로 바꿀 수도 있고, 기념품을 살 수도 있습니다. 





저희는 가족이 3명이어서 총 3만원 어치를 엽전으로 바꿨습니다. 



저는 떡볶이와 국수, 피카츄 돈까스 (실제 피카츄와 다르게 생겼습니다), 김치전, 고구마 맛탕 등을 엽전으로 샀습니다. 제가 가장 추천하는 음식은 첫번째 김치말이국수입니다. 왜냐하면 양도 적당하고 3냥으로 살 수 있어서 매우 좋습니다. 두번째는 마약김밥입니다. (마약은 안들어있습니다) 2줄에 3냥이여서 6냥으로 4줄을 사봤습니다. 맛이 좋고 작아서 먹기가 쉽습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추천하는 음식입니다.









도시락 맨 위를 보면 피카츄 같지 않은 피카츄 돈까스가 있어요.



맛은 일반 돈까스 보다 더 맛이 있었던 것 같아요.



 





밥을 다 먹고 나오면 젤리 등 불량식품(?)을 파는 곳도 있어서 남은 엽전을 쓸 수 있습니다.



남은 엽전이 총 5냥이었는데 저는 젤리와 슬러쉬를 사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배 부르게 기분이 좋았고 엽전으로 도시락을 사먹을 수 있어서 특이하고 좋았어요.



날씨가 좋아서 또래 친구들도 많이 보여서 반가웠습니다. 



외국인도 몇 명 있었습니다. 



 



먹을 것에 관심이 많고, 새로운 경험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꼭 한번 와봤으면 합니다.



도시락 카페는 11시부터 이용 가능합니다. 



매월 셋째주 일요일은 영업하지 않는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이서진 기자였습니다.



다음에 더 재미있는 기사로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3.04.09

일제시대부터 있었던 시장이라고 하니 정말 오래된 시장이네요. 엽전으로 바꿔 물건을 살 수 있다는 점이 신기해요. ^^ 전통 시장에 가면 맛있는 먹거리가 특히 많은데요. 글로만 보아도 침이 꿀꺽. 너무 먹어보고 싶은 것들이 많네요. ^^ 전통시장 경험도 하고, 엽전으로 물건을 사는 체험도 해보고 싶은 친구들은 통인 시장에 가 보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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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통인시장은 현금을 엽전으로 바꿔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더 과거 체험을 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이죠^^

맛있는 주전부리도 많아서 체험을 하면서 맛있는 것도 먹어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장소죠!!

또 가고 싶네요.

지금도 엽전으로 바꿔서 물건을 사는 시장이 있다니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요!

대중교통과 음식 종류, 영업시간까지 필요한 정보들을 잘 적어주었네요^^

저도 날씨 좋을 때 꼭 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