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책 챌린지] 나의 인생책 <143층 나무집> 한 번 읽어보세요!!

2024.11.28

안녕하세요 래오 래오 김래오기자입니다.



요즘 눈이 많이 오고있어요. 저는 눈이 올 때 눈을 보다가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한답니다.



제가 이번에 소개할 책은 흥미진진하고 스릴넘치는 책입니다. 제목은 <143층 나무집>! 



 



내용은 이렇습니다. 주인공 태리와 앤디는 출판사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태리와 앤디는 휴가를 내고,캠핑장으로가서 휴가를 즐기던 중 호브야를 쫓던 질을 만나 호브야와 싸우고 호브야들을 쫓아내고, 이기는 이야기입니다. 호브야는 주머니쥐같이 생긴 동물인데, 밤이 되면 사람들을 자루에 가두어 놓고, "호브야, 호브야" 거리면서 자루를 찔러대는 동물입니다. 저는 호브야가 사람들을 가둬놓고 콕콕 찌르는 행동이 나쁜 것 같습니다. 제가 밤에 호브야를 마주친다면, 그냥 무조건 도망갈 것입니다. 호브야가 찔러대는 게 무섭기 때문입니다.



 





 



 



나무집은 테리와 앤디가 나무 위에 지어서 살고 있는 집입니다. 그 안에는 아주 여러 개의 방이 있는데요. 제가 제일 재미있었던 두가지 방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첫번째는 '무중력방'입니다. 거기에 들어가면 중력이 없어 날아다닐 수 있습니다. 제가 그 방을 첫번째로 좋아하는 이유는, 우주처럼 둥둥 떠다닐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로 좋아하는 방은 '뭐든 담아도 끄떡없는 바구니'입니다. 그 방은 말 그대로 무엇이든 담아도 끄떡없는 아주 큰 바구니입니다. 테리와 앤디는 그 바구니 속에 벽돌, 담, 돌대가리, 돌덩이보다 딱딱한 치즈, 코코넛, 강심장 등을 담았습니다. 그리고 사람만큼 큰 다이아몬드도 있습니다. 만약에 저였다면은, 그 방에 용암을 넣어볼 것입니다. 왜냐하면 뭐든 담아도 끄떡없다고 했으니까 용암이 바구니를 녹일지 안녹일지 궁금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테리와 앤디가 되어 방을 만든다면, '날라다니는 장갑방'을 만들 것입니다. 그 방에서는 날라다니는 장갑을 피해서 이리저리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심심할 때 거기에 들어가서 장갑싸움을 할 수 있어서 재미있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테리와 앤디는 어린이들이라고 나오는데, 나이가 몇살인지 궁금합니다. 어린아이 때 둘이 만났다고만 이야기가 나왔는데, 나이는 몇살인지 나오지 않아요. 그래서 나이가 궁금합니다. 제 생각에는 어린이같이 웃기고 기발한 행동을 많이 하고, 호기심도 많아서 어린이 인것 같은데, 둘다 출판사에서 일한다고 합니다. 



 





 



시리즈를 모두 다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마지막에 출판사에 책을 옮기는 방법과 방이름들이 가장 웃기고 기발한 것 같습니다. 가끔씩은 너무 엉뚱해서 짐작도 안 갈 때가 있습니다. 



 



 



이번 편에도 퀴즈! 있습니다. 



 



 



퀴즈 >> ( 이 퀴즈들은 나무집 시리즈 중 104층 나무집 책에 나온 수수께끼입니다.)



1. 곰이 다니는 목욕탕은?



2. 세상에서 돈이 가장 많은 나무는?



3. 머리로만 오를 수 있는 산은?



 



 



그럼, 이상 엉뚱발랄 김래오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지난 퀴즈의 정답은??



재미만만 그리스로마신화 최강 슈퍼히어로는 누구? 에 나온 4명의 영웅은 바로,



헤라클레스, 카드모스, 테세우스, 아탈란타 랍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11.29

나무집 시리즈는 13층부터 시작해 13씩 늘어나며 26층, 39층 등 늘어나 143층까지 나왔군요. 유머와 재치가 많이 담겨 있는 책이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책으로 알고 있는데요. 오늘 나무집 143층 소개 잘 봤어요. 재미있는 책 장르를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웃으며 이 책을 읽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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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저는 처음보는 책이네요, 저도 찾아 읽어보고 싶습니다 

이거 최근에 읽어봤는데!

안녕하세요, 래오래오 김래오 기자님!

이번에도 <143층 나무집>이라는 아주 재미있는 책을 소개해 주었는데요~

책의 내용뿐만 아니라 만약 래오 기자라면 어떤 방을 만들고,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도 생각해 보고

기발하고 재밌는 아이디어까지 소개해 준 멋진 기사였어요.

저도 래오 기자가 만든 '날아다니는 장갑 방'에 들어가 장갑과 한 판 대결을 겨뤄보고 싶네요~

저 지니도 다음 눈 오는 날만을 기다리며, 래오 기자처럼 책과 눈을 함께 보아야겠어요!

그리고 저 지니가 2번 퀴즈에 도전합니다. 정답은~~~~~돈이 많은 은행나무!!! 맞나요?

그럼, 언제나 재미있는 퀴즈까지 내주는 래오래오기자~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래오 기자님~ 오늘은 143층 나무집을 인생 책으로 소개해 주셨네요 ^^ 

이야기의 줄거리뿐만 아니라 래오 기자님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 특히 궁금한 점을 잘 정리해 주었어요! 

'뭐든 담아도 끄떡없는 바구니' 방에서 용암을 담는 상상은 정말 재미있는 발상인 것 같아요. ⸝⸝ ᷇࿀ ᷆⸝⸝

지난 기사의 퀴즈 정답까지 마지막에 정리해 주어서 고마워요! 

다른 친구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기자님의 모습이 정말 훌륭합니다! 

다음 래오 기자님의 인생 책은 어떤 게 있을지 궁금하네요! 

퀴즈의 정답을 아는 친구들은 댓글을 남겨주시고, 래오 기자님은 다음 기사에서 정답을 밝혀주세요~! ^-^

저 이 책 다 읽어 봤어요.저도 좋아해요.

저 이 책 완전 좋아해서 찾아 읽었어요! 저도 앤디와 테리가 몇 살인지 궁금하네요

~층 짜리 나무집 많이 봤어요! 이것도 읽어볼게요

놀랍네요! 전 169까지 있는데.


저도 이 책 봤는데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