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휴대폰의 역사
지금 없어서는 안 될 물건이 되어버린 휴대전화(또는 전화기)! 사진, 녹음, 인터넷, TV, 영상통화는 물론 게임, 맛집 찾기, 거짓말탐지기, 심박수 체크, 만보계, 날씨, 나침반, 동영상, 자, 손전등까지 그야말로 '만능'인 핸드폰 정말 편리합니다. 그런데 이 핸드폰이 '만능'이 되기전에는 어떤 노력들이 있었을까요? 우리는 자동차 , 또는 전구 등등 이러 물건의 역사는 조금이나마 아는데 지금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핸드폰의 역사는 생소하고 익숙하지 않습니다. 과연 핸드폰의 역사는 어떨지, 그 역사를 파헤쳐 보았습니다!!
1980년대부터 최근까지의 휴대 전화 모습
출처: 위키피디아
<첫째 이야기>
80년대의 전화기에는 대표적으로 플립스의 드랜스포터블 전화기가 있습니다. 플립스 드랜스포터블의 무게는 무려 4kg이고. 손에 들고 다니기에는 너무 무거워서 어깨에 메고 다녔다고 합니다.
「택8000」
손에 들고 다니는 최초의 휴대폰은 모토로라가 88년에 출시한 「택8000」이었습니다. 당시 이 휴대폰은 240만원(공중전화 1200만 통을 할 수 있는 양의 돈!!!)에 판매되었습니다. 하지만 무게가 약 770g으로 매우 무거웠습니다. 「택8000」은 집어 던져도 잘 부서지지 않았고 방수처리가 되어서 물에 빠뜨려도 다시 사용할 수 있는 튼튼한 휴대폰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내용을 바탕으로 당시의 기술로 보면 꽤 좋은 휴대폰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술에 취한 사용자가 이 휴대폰으로 상대방 얼굴을 때려 얼굴에 상처를 입는 사건도 종종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택8000'을 「손에 들고 다니는 흉기」로 부르기도 했습니다. (얼마나 튼튼하고 무거웠으면 상처까지 입었을까요;;;;)
<둘째 이야기>
「마이크로택Ⅱ」
또 모토로라는 1992년에 「마이크로택Ⅱ」를 출시했습니다. 「마이크로택Ⅱ」 는 뚜껑을 열고닫는 여닫이 플립형 전화기입니다. 당시로는 매우 가벼운 무게(219g)로 인기가 상당히 높았고 또 여닫이의 세련됨으로 당시에 많은 인기를 끌은 휴대폰 이었습니다. (참고로 삐삐라고 불리는 호출기는 1982년에 출시되었다고 합니다.)
<셋째이야기>
「스타택」
1996년, 드디어 폴더형 전화기가 처음으로 모습을 보였습니다. 모토로라의 「스타택」은 무게도 88g으로 매우 가벼워진 핸드폰이었고, 세계 최초로 착용이 가능한 휴대폰 이었습니다.
「스타택」이 출시되고 96년 하반기부터 통화방식이 디지털로 바뀌면서 메모리기능 등등 여러 가지 편리한 기능을 갖춘 지능 형 전화기가 본격적으로 출시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스타택 2004」
「스타택 2004」는 「스타택」 다음으로 나온 휴대폰 입니다. 이외「스타택 골드실버」, 「스타택3」 등등 이 출시되었다고 합니다. (밑에 이미지 참고;;;)
「스타택 골드실버」
「스타택3」
휴대폰의 역사도 기술도 많이 발전했습니다. 그 전에는 몰랐던 휴대폰의 역사, 정말 놀랍다고 생각합니다. 또 이렇게 멋진 휴대폰을 만들도록 노력해 주신 모든 조상님(?) 기술자님(?), 감사합니다!! 휴대폰은 정말 편리하고 좋은 물건인 것 같습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인터넷에 검색해 보세요!!)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03.26
휴대전화의 역사를 소개하는 기사네요. 한지원 기자의 말대로 지금은 없어서는 안 될 누구나 가지고 다니는 휴대전화는 아주 짧은 시기 안에 엄청난 발전을 거듭한 기기지요. 지금은 손에 들고 다니는 만능 기기지만, 처음부터 그렇지는 않았으니까요. 좋은 주제이고, 친구들도 휴대전화가 어떻게 변화하면서 발전했는지 궁금할 거예요.
기사를 보면 총 3개의 이야기로 나눠 소개했어요. 그런데 어떤 기준으로 저 3가지 휴대전화를 소개한 것인지 그 이유가 내용에 없어요. 어떤 물건의 역사를 소개한다면 그 시작부터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을 소개하고,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소개하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지금 한지원 기자가 담은 3개의 휴대전화로는 휴대전화의 역사라는 제목을 달기에 내용면에서 좀 부족해요.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스마트폰까지 내용을 소개해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최초의 휴대전화, 최초로 직접 들고 다닐 수 있는 휴대전화, 최초의 컬러 휴대전화, 최초의 카메라를 장착한 휴대전화 등등 의미를 담은 휴대전화를 소개하면 더 흥미롭고 제목처럼 휴대전화가 발전한 역사를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자료 조사를 좀 더 충분하게 한 다음 보완해서 기사를 완성해 보면 어떨까요? ^^
문법적인 면에서는 띄어쓰기 실수가 많았어요. 밑줄로 표시한 부분을 잘 보고, 다음 기사에서는 띄어쓰기 실수도 줄여보세요. 한지원 기자의 다음 기사를 기대하고 있을게요. 아! 그리고 올려준 사진은 저작권의 문제로 삭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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