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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발명품들의 역사 2
안녕하세요? 손지호 기자입니다. '발명품들의 역사' 두 번째 기사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조금 더 최근에 발명되고 디테일한 발명품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지퍼
요즘은 겨울 코트라면 거의 지퍼가 달려 있죠! 지퍼는 주머니에도 있고, 가방에도 있는 매우 편리한 물건입니다. 지퍼에 물건을 넣어 놓으면 물건이 빠져나갈 일이 없어서 안심이 된답니다. 미국의 '휘트콤 저드슨' 은 군화 끈을 매는 것이 귀찮아서 다른 새로운 방법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1891년, 노력 끝에 드디어 지퍼를 발명했지요. 그런데 저드슨이 만든 지퍼는 맞물린 부분이 쉽게 풀려서 불편했어요. 1912년, '기드온 순드바크'가 지퍼를 더욱 편리하게 보완했어요. 오늘날에는 옷, 주머니, 가방, 신발 등 많은 물건에 지퍼가 사용되었답니다.
2. 주사기
주사기는 많은 병을 예방해 주지만, 사람들의 인상이 좋지만은 않은 발명품이에요. 하지만, 주사기는 먹는 약이 치료할 수 없는 다양한 병도 치료해 준답니다. 1853년, '알렉산더 우드' 와 '샤를 프라바즈' 가 주사기를 발명했어요. 약을 삼킬 수 없는 환자들도 주사기를 통해 병을 치료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주사기는 약효가 떨어지거나, 약 때문에 소화기에 상처를 입을 때 약 대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3. 비행기
옛날에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 하늘을 날고 싶다는 마음이 강했답니다. 평범한 사람들이 날개를 달고 날려고 시도하기도 했답니다. 열기구나 글라이더 등의 발명품이 있기는 했지만, 사람들은 좀 더 편리하고 오랫동안 하늘을 날고 싶어 했답니다. 1903년, 비행기는 라이트 형제가 발명했어요. 동생 오빌 라이트가 조종한 최초의 비행기 '플라이어 1호'는 약 37미터를 시속 11킬로미터 정도로 날았어요. 그 뒤 미국에서 프랑스까지 착륙하지 않고 비행하는 사람은 25000달러를 지급한다는 소문이 퍼졌는데, 미국의 찰스 린드버그가 33시간 30분 만에 성공하면서 비행기는 더욱 발전했지요.
최근에는 초고속 제트여객기 등이 나오면서 비행기 제작 기술이 크게 발전하고 있답니다. 지금까지 최근에 만들어진 발명품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우리 아이 창의력을 키워 주는 발명백과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07.31
발명품의 역사 두 번째 기사도 잘 읽었어요. 아마도 이런 발명품의 역사는 찾으면 굉장히 많은 물건과 에피소드가 있을 거예요. 지호 기자가 오늘 쓴 글은 지난 글에서 소개한 발명품보다 좀 더 최근에 발명된 발명품을 소개해 주었는데, 왜 지호 기자가 많은 발명품 중에서 이 물건을 선별해 소개하는 것인지 그 이유까지 기사에 소개할 수 있다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만약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어떤 기준에 따라 분류해서 소개하면 좋겠지요.
예를 들어서 당시에는 전혀 인정받지 못했지만, 훗날 인정받은 발명품을 모아 소개하는 것처럼 좀 더 소개하고자 하는 물건들의 공통점을 찾아 소개하면 기사가 더 의미 있을 것 같아요.
이번 기사 역시 문장이 간결하고, 문법적인 실수는 거의 없었어요. [발명햇어요] → [발명했어요]로 수정했어요. 발명품의 역사 시리즈 기사 잘 읽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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