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봉구와 강북구의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한 곤충의 정체는?

2017.08.04

서울시 도봉구와 강북구의 주민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원인은 바로 '하늘소'인데요, 보통 하늘소를 말하면 천연기념물인 '장수하늘소'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장수하늘소는 멸종위기종1급으로 지정된 데 비해 일반 하늘소는 참나무에 구멍을 뚫고 수액을 빨아먹는 산림해충으로 분류된 곤충입니다. 이렇게 두 곤충은 확실한 차이가 있습니다.



 





(출처: Pixabay)



 



그런데 산 속에서 살던 하늘소 떼가 도시로 날아와 피해를 주는 것입니다.



출몰 원인은 도시의 빛과 네온사인 등 때문인데요. 빛이 많은 곳은 그야말로 '벌레들의 천국'이라고 할 정도입니다.



현재는 그 양이 너무 많아져 까치발을 하고 다니고, 우산을 쓰고 다니고, 한여름 날씨에 온 몸을 꽁꽁 싸매고 다닐 정도라고 합니다.



 



물론 사람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는 않지만 강력한 턱으로 사람을 물기도 하고, 사람의 몸이나 얼굴에 붙어 그 생김새만으로도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줄 것 같습니다. 이 하늘소 들은 심야에 주로 밝은 불이 켜져 있는 편의점, 식당, 인형 뽑기 가게 등에 나타나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SNS만 보아도 하늘소가 주는 피해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습니다.



하늘소의 주 활동기간은 6~8월이니 빨리 하늘소가 자연으로 돌아가 문제가 없어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08.04

서울 도봉구와 강북구에 하늘소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내용을 진현 기자의 글을 읽고서 처음 알게 됐어요. 궁금해서 인터넷을 검색해 보았더니 하늘소 습격 사건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라네요.

진현 기자가 올려준 하늘소 사진과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은 저작권의 문제가 생길 수도 있어서 아쉽지만 삭제했어요. 대신 진현 기자가 아마도 이 뉴스를 보고 사진을 올려 준 것 같은데, 관련 내용이 더 궁금한 친구들을 위해 뉴스를 링크 했으니까 아래 주소를 들어 가 기사를 읽어 보면 하늘소에 대한 내용을 더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글에서 하늘소가 어떤 곤충인지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해 주었더라면 좋았을 것 같아요. 또 뉴스를 읽어 보니까 이렇게 도시에 하늘소가 많아지게 된 원인이 지구온난화 때문에 약해진 나무 때문이라고 원인을 보고 있다고 하네요. 이런 내용들이 진현 기자의 글에서도 있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문법적으로는 많은 수정이 있는 편은 아니었어요. [켜져있는] → [켜져 있는]으로 수정했고, [뽑기방]을 [인형 뽑기 가게]로 고쳤어요. 시기에 맞는 기사 잘 읽었어요.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080312515377635&outlink=1&ref=http%3A%2F%2Fsearc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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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흐익;;;

하늘소예요
징그러워요
징그러워요

무셔ㅠㅠ
커다란 바퀴벌레 같이 생겨서 사람들이 무서워하죠.ㅠㅠ 지구온난화로 평균 기온이 높아지면서 점점 왕성하게 활동한다고 해요.
저도 최근에 뉴스에서 봤어요~! 하늘소가 정말 도시를 점령한 것만 같았어요.
꺅 금나 징그러~~~~~~~~~~~~•<•
진짜 몰랐어요~ 하늘소라고 다같은 종류가 아니네요~
전 모기인줄 알았어요~
하늘소 사진도 있었으면 좋겠

저도 잘 몰랐습니다.하늘소가 해충 이라니!

좋은 정보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