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26일 여행기 (시드니 편)

2018.01.13

 슝~ 비행기가 캐언즈에 도착 하였다. 캐언즈 공항에서 다시 비행기를 타고 시드니로 왔다. 숙소에서 자고 일어나 첫 관광지로 갔다.  



              



첫 번째 관광지는 시드니 천문대다. 기차를 타고 멀리 걸어서 천문대에 도착했다. 우리는 돔 안 구경은 하지 않고 뒤에 있는 공원 정자에서 시드니를 보았다. 시드니의 먼 곳도 한눈에 보였다. 이 시드니 천문대는 오래전에 만들어졌기 때문에 옛날 벽돌로 지어졌다. 호주가 옛날에 영국의 식민지였기 때문에 영국식으로 지어졌다. 벽에 역사적 순간을 담은 사진이 있었다. 이 천문대의 역사가 오래되었다는 것이다.



 



두 번째 관광지는 세인트 메리 대성당이다. 세인트 메리(Saint mary)가 영어로 성 마리아 인데, 성 마리아 성당이니 성 마리아의 성당이다. 이렇게 볼 수 있다. 우리가 성 마리아 성당에 가는 길에 Hyde park가 있었고 Hyde park 정문에 빅토리아 여왕의 동상이 있었다. 





 



성당이 공원 뒤에 있어 더 아름다웠다. 성당 내부도 바깥처럼 아름다웠다. 성 마리아 성당에는 예수님과 성 마리아와 성 요셉이 있는 성가정 상이 있었다.



 



세 번째 관광지는 달링하버 놀이터가. 우리는 물놀이도 하고 정글짐도 했다. 달링하버는 말 그대로 하버(Harbour)이다. 우리말로 항구란 뜻이다. 그러니까 달링하버 놀이터는 항구 근처에 있는 놀이터란 뜻이다. 옆에는 항구가 있고 식당, 쇼핑몰 등이 있었다.





 



네 번째 관광지는 피어몬트 브리지다. 시드니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다. 이 다리는 배가 지나갈 때 가운데 부분이 회전이 된다. 우리가 이 다리를 건널 때 흰색 선이 있었는데 그 부분(선과 선 사이의 부분)이 돌아간다.  



 



다섯 번째 관광지는 왓슨스 베이를 올라가면 보이는 갑 파크(Gap park)다. 나는 거기에서 도마뱀을 2마리나 보았다. 거기에는 바다가 보이는데 그 바다가 태평양이다. 바다가 보이고 나무가 많은 유명한 절벽이 있는 곳이다.



 



여섯 번째 관광지는 발모랄 비치다. 비치는 바닷가란 뜻이다. 바닷가에서 스노쿨링도 하였다. 발모랄 비치는 바닷가 간다고 하면 발모랄 비치 가냐고 물어볼 정도로 예쁘고 좋은 곳이다. 





 



일곱 번째 관광지는 시드니의 랜드마크인 오페라 하우스다. 나랑 가족들은 오페라하우스에서 [78층 나무집]이라는 공연을 보았다. 이 오페라하우스는 배를 본떠 만든 것이다. 그래서 초록과 빨간색으로 나눠져 있다. 오페라하우스에서 가장 큰 콘서트 홀은 위에 동그란 링이 있는데 그 링이 메아리 역할을 해 준다. 또 파이프오르간이 있는데 3층짜리 높이처럼 긴 것도 있고 50cm짜리 짧은 것도 있다. 아주 종류가 다양하다.





 



여덟 번째 관광지는 Future park(팀랩월드)다. 거기서는 그림을 색칠한 후 스캔을 하는 곳인데, 스캔을 하면 내가 그린 그림이 화면에 나타난다.



 



마지막 관광지는 뉴사우스웨일즈 미술관(NSW art gallery)이다. 여기 이 미술관에는 명화랑 신기한 그림이 많다. 나는 검은색을 칠해놓고 옆에 '이 그림은 검은색 그림 같지만 비밀의 문자가 숨겨져 있다. 그 비밀의 문자는 예술가들만 알 수 있다' 라고 쓴 그림이 기억에 남는다.



 



호주 26일 여행기 (멜버른 편)도 기대해 주세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01.13

예준 기자, 반가워요. 따뜻한 호주에서 여행한 이야기를 글로 써 주었네요. 이번 글은 시드니의 관광 명소를 소개하는 글이었는데, 여행기를 쓸 때 글을 쓰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거예요.

이번 글처럼 장소 중심으로 쓸 것인지, 아니면 날짜별로 쓸 것인지, 아니면 글을 쓴 사람이 인상적인 경험을 골라 쓸 것인지 등 다양한 방법이 있을 텐데, 예준 기자의 이번 글은 예준 기자가 다녀온 곳을 대부분 다 소개했고, 각각의 내용은 조금 짧은 점이 아쉬웠어요. 관광 명소의 개수를 3~4개 정도로 줄이고, 내용을 좀 더 자세하게 소개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예준 기자가 시드니에서 인상적이었던 곳 best 3 정도로 말이에요. 다음 멜버른 여행기를 쓸 때는 다녀온 모든 곳을 소개하기보다는, 몇 군데를 골라서 써 보세요.

몇 군데 맞춤법 실수는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해 두었으니까 확인하고, 다음 호주 여행기도 기대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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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우왕.. 재밌었겠당.. 힝.. 부럽네여ㅠㅠ
부러워요! 다음기사도 꼭 챙겨볼께요!
거기 엄청 덥지 않나요? 뉴스에도 나오던데...;;
와~호주 여행을 거의 한 달 정도 가는 거예요? 부러워요~!! 다음 기사도 기대하고 있을께요.
한국은 너무너무 추운데, 예준 기자의 사진을 보기만해도
따뜻해지는 거 같아요 ㅎㅎ 다음 기사도 기대할게요~!
오페라 하우스! 저도 가고 싶어요.
부럽네요! 여기는 얼음짱 추위인데.. 엘사도 울다갈..
저도 지금 미국에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