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이의 정체, 양녕대군!

2018.03.04

안녕하세요, 반서현 기자님입니다!



오랜만에 기사를 써보네요. 제가 최근에 3월 1일치 어과동을 봤는데, '요리스타 청'에서 배동이의 정체가 알려졌습니다. 바로 충녕대군(한울이/세종대왕)의 친 형 '양녕대군''이었습니다!   



하...... 사실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가 배동이였습니다. ㅠ



은혜도 갚고, 나름 잘생겼고(?), 카리스마 있고(?), 한울이를 지켜주는 스윗함까지!!!(??)



이런 배동이가 양녕대군이었다니... 이것참... 



 





 - 배동이가 멋지게 청이 편을 드는 모습



양녕대군은 태종 이방원의 장남이자 동생 충녕대군의 형입니다. 그래서 10살 때 세자로 책봉되었습니다. 하지만 성품이 너무나 자유분방하고 유교적 교육, 엄격한 궁중생활, 그리고 세자로서 지켜야 할 예의 법도를 잘 지키지 못했습니다. 사냥, 기생을 좋아하여 궁궐 내 처소에 여자를 데려와 태종의 노여움을 받기도 했습니다. 많은 신하들이 걱정을 하고, 태종은 여러번 벌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언제는 남의 첩(기생/여자)를 탐해서 임신까지 시키는 사건까지 발생했습니다(!!!!). 결국 궁궐 밖에서 아이를 낳고 말았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양녕대군은 폐세자가 되어 경기도 광주로 물러나 살게 되었습니다. 양녕이 폐세자 되자 태종 이방원의 셋째 아들 충녕대군(한울이)이 책봉되었습니다.



 



흠.... 만화에서는 한울이를 '세자'라고 부르던데..? 



 



그러면 양녕대군이 쫓겨난 뒤 아닌가요? 그렇게 당당하게 정체를 말해버리면 김나인은 덜덜 떠는게 아니라 비웃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이미 궁에서 쫓겨나 상민들 사이에서 사는 신세가 되었는데...



 



어쨌든,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 배동이는 한울이의 큰형인데, 여자, 사냥을 예의범절에 벗어나게 좋아해 세자 자리에서 쫓겨나고 한울이가 세자가 되었다.] 입니다. 



 



저에게는 충격이 좀 컸는데, 여러분은 어떤가요?



 



이상 역사를 좋아하는 반서현 기자였습니다   (ㅇㅂㅇ)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쫌 도움을 ㅎ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03.04

서현 기자, 요리스타 청을 보고 양녕대군에 대해 궁금해서 직접 내용을 찾아 보았군요. 어과동 만화와 역사를 모두 좋아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
다만 이번 글이 조금 아쉬운 것은 '기사'라고 하는 글의 형태는 좀 더 형식을 갖추고, 기승전결이 있는 것이 좋은데, 이번 글은 블로그나 카페에서 편하게 쓰는 형태의 글이라서 기사로 보기는 조금 어려웠어요. 역사에 관심이 많다면, 역사를 주제로 기사를 써 봐도 좋겠어요. ^^

[어쨋든] → [어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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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8
추천 누르고 갑니당
추천 누르고 갑니당
저도 만화로 알았어요.
이런 반전이 있을 주는 생각도 못 했어요!
추천 누르고 갑니다.
저도 만화보고 알게되었어요~
이상한데......
양평대군이 그런 사람이라니....
이거 비밀 아닐니까요!

양녕대군이였다니 놀러웠어여

저두역시 1추 누르고 갑니당~

감사합니다~~~ㅠㅜ

넘넘넘 멋진 기사예요!
ㅋㅋㅋ 고마워요
살짝 불량배??(양녕대군 말이에요)
삭제된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이 만화는 어떻게 끝날까요?
그러게요ㅎㅎ
예측할수없는 결말...
기사 잘 쓰셨어요.
감사합니다...ㅠ

그러게요 배동이 양녕대군이라 
깜짝 놀랐어요..
반전....ㄷㄷ
모든 진실은 단 한 사람만이 알고 있죠.....



바로 작가님!!
(죄송.. 코난 때라해 봄)
ㅋㅋ 그러게요
오옷!!~
양녕이 이상한 행동을 한 건 자신보다 뛰어난 세종을 
세자가 되도록 하기 위해서였다라는 이야기도 있어요~
제발 그랬으면...ㅠ
그리고 ‘배동’은 한 사람의 이름이 아닌 ‘호칭’이므로 ‘배동이’가 아니라 ‘배동’이 더 나은 표현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