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생활용품으로 악기를 만들어보자!!
우리 주변에는 여러 가지 많은 생활용품이 있습니다. 그것들로 몇 가지 악기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첫 번째로 병 마라카스를 만들었습니다. 이 마라카스는 병을 흔들어서 소리를 내는 악기입니다. 마라카스를 세게 흔들면 세게 소리가 나고 약하게 흔들면 약하게 소리가 납니다. 이 마라카스는 흔들면 소리가 나는 원리를 이용한 악기입니다.
병 마라카스는 이렇게 만듭니다.
1. 병에 쌀이나 콩 등을 넣습니다.
2. 뚜껑을 닫고 흔듭니다.
이 소리는 쌀을 넣고 병 마라카스를 흔들었을 때 나는 소리입니다. 넣는 것에 따라 소리가 다르게 들릴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컵 실로폰을 만들었습니다. 이 실로폰은 물의 높이가 다른 컵들을 쳐서 소리를 내는 악기입니다. 물의 높이가 높은 컵을 치면 소리가 낮게 나고 낮은 컵을 치면 소리가 높게 납니다. 이 실로폰은 높이가 다른 컵을 치면 높낮이가 다른 소리가 나는 원리를 이용한 악기입니다.
컵 실로폰은 이렇게 만듭니다.
주의사항: 컵은 유리컵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플라스틱 컵을 쓰면 소리가 잘 안 납니다.
1. 컵 여러 개에 물 높이를 다르게 하여 물을 붓습니다.
2. 숟가락으로 컵을 쳐서 소리를 냅니다. (젓가락이나 실로폰 채를 이용해도 좋습니다.)
이 소리는 컵 실로폰을 쳤을 때 나는 소리입니다. 어떤 컵을 치느냐에 따라 소리가 다르게 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바가지 북을 만들었습니다. 이 북은 바가지를 두드려 소리를 내는 악기입니다. 북을 세게 치면 소리가 세게 나고 약하게 치면 소리가 약하게 납니다. 이 북은 물체를 치면 소리가 나는 원리를 이용한 악기입니다.
바가지 북은 이렇게 만듭니다.
1. 바가지를 한 개 준비합니다. (깡통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2. 채를 준비합니다. (채가 없다면 저처럼 펜을 써도 좋습니다.)
이 소리는 바가지 북을 쳤을 때 나는 소리입니다. 얼마나 세게 치느냐에 따라 소리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생활용품으로 여러 가지 악기를 만들어 보세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04.01
예준 기자, 생활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건으로 나만의 악기를 만들 수 있네요. 직접 만든 악기로 연주하면 뭔가 더 뿌듯할 것 같아요. 소리를 내는 방법도 아주 쉬워서 누구나 보고 따라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진은 물론, 직접 소리까지 동영상으로 녹화해줘서 정성이 듬뿍 들어간 기사였어요. ^^ 기사 아주 잘 봤어요. 친구들도 한 번 집에서 나만의 방법으로 소리를 내는 악기를 만들어 보길 바랄게요.
실로폰 소리가 너무 듣기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