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바이오 블리츠에 다녀와서.

2018.05.30

안녕하세요? 권민규 기자입니다.

지난 26~27일 만인산에서 개최한 2018 바이오 블리츠에 참가 했었는데요, 바이오블리츠는 2010년부터 개최하여 

9회째를 맞이했습니다. 올해는 만인산에서 식물, 버섯, 곤충, 거미, 지의류 등을 탐사했습니다. 저희가 참여한 탐사는 식물, 버섯, 곤충탐사였습니다. 그리고 새벽조류탐사도 참여하였습니다.

개회식때에는 24시간 카운트다운을 하고 walk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는데요.  walk프로그램이 끝나고 talk프로그램도 하였답니다. 제가 가장 인상깊었던 탐사는 바로 곤충탐사 였는데요. 곤충을 제가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또, 그 곤충을 잡고 이름이 뭔지 선생님께 여쭈어보는 재미도 쏠쏠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돌아와서 여러 가지 체험을 하였는데요. 식물 카드 만들기, 식물 팔찌만들기, 재활용품 물고기 등 여러 가지 체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카운트다운이 끝나고, 만인산에 사는 종 알아맞히기 있었는데, 총 1368 개 정도 있어서 참가자들이 놀랐답니다. 이런 좋은 기회가 있어서 좋았고 다시 한번 더 가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체험을 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지게를 메고 있는 모습 *동생이랑 같이 찍은 사진 *단체사진 *정동건기자님과함께 찍은 사진(오른쪽 하얀색모자가 저입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05.30

민규 기자, 반가워요. 생물 탐사에 다녀온 친구들의 기사를 통해 바이오 블리츠 체험 이야기를 글로 보고 있는데, 친구들이 정말 생물 탐사를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기가 좋네요. 민규 기자의 글에서도 체험을 하면서 행복했던 기분이 느껴졌어요.
이번 글은 전반적으로 프로그램이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무엇을 했는지 간략하게 정리한 느낌의 글이었는데 물론 이렇게 정리한 글도 좋지만, 다양한 체험 중에서 민규 기자가 좀 더 기억에 남고 즐거웠던 것을 자세하게 집중적으로 글을 쓰는 방법이 더 좋을 것 같아요. 경험한 모든 내용을 글에 담을 필요는 없답니다.
그리고 제목도 '~에 참가해서'라고 무난한 제목을 짓기 보다는, 민규 기자가 글을 통해 전하고 싶은 주제를 정해서 그 주제가 잘 드러나는 제목이면 더 좋겠어요. 글을 보니까 곤충 탐사에 관심이 많았던 것 같은데, 어떤 곤충들을 보고 알게 됐는지, 어떤 생각을 했는지를 글로 썼더라면 좋았을 것 같네요.
몇 군데 띄어쓰기 실수는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해 두었어요. 확인하길 바랄게요. ^^

[지의류등을] → [지의류 등을], [여러가지] → [여러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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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저도 다보고  .. ..... .......
내년에 저도 참가 할 거에요
광대노린재, 황다리 독나방, 느타리버섯(?),
식물등 여러가지를 탐사했어요!!

지게인가요? 와우! 발견한 생물 이야기도 궁금해요~^^
사진 대박~ 멋있어요! 혹시 특이한 생물을 발견한 건 없나요? 궁금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