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유민영 기자입니다.

요즘 월드컵이 한창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월드컵에 대한 기사를 써보려고 합니다. 우선, 월드컵이란 스포츠 경기 중에서 세계선수권대회를 말합니다. 올해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이라고 부르죠. 6월14일 부터 7월15일 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는데요.

러시아 11개 도시에서 열리는 제 21회 월드컵 경기로 본선 참가국 32개국이 64개 경기를 펼칩니다. 월드컵은 예선전에서 승리한 31개국에 개최국 1개국을 더해 총 32개국이 본선에 진출합니다. 이번 월드컵에서는 유럽국가 14개국, 남미 5개국, 아프리카 5개국, 아시아 5개국, 북미 3개국이 출전합니다. 2017년 12월 1일 러시아 그렘린 궁전에서 이루어진 조추첨 결과의 따라 나눠진 8개의 조에 32개의 국가는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이집트,우루과이,포스투갈,스페인,모로코,이란,프랑스,호주,페루,덴마크,아르헨티나,이슬란드,크로아티아,나이지리아,브라질,스위스,대한민국,벨기에,파나마,튀니지,잉글랜드,폴란드,세네갈,콜롬비아,일본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본선 32개국 중에 26위로 올랐으며 신태용 감독님과 23명의 선수가 출전합니다. 공격수는 김신욱,손흥민,황희찬 선수님이 미드필터로는 구자철,기성용,문선민,이승우,이재성,정우영,주세종 선수님과 수비수로는 고요한,김민우,김영권,박준호,오반석,윤영선,이용,장현수,정승현,홍철 선수님과 골키퍼는 김승규,김진현,조현우 선수님이 출전한다고 합니다.

월드컵의 얼굴인 마스코트는 늑대 캐릭터인 '자비바카'입니다. 자비바키의 뜻은 러시아어로 득점자라는 뜻입니다. 2016년 10월 21일에 공개된 이 마스코트는 한 달 동안 백 만 명 이상의 인원이 투표해 53%를 득표해 선정되었습니다.

올해 월드컵부터 새롭게 바뀐게 있는데요. 종전 대회와 다른 경기 환경과 새로운 제도들이 실행됩니다.

첫 번째로는 비디오 판독 시스템 도입입니다.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비디오 판독 시스템이 도입되었는데요. 모든 경기에는 비디오 판독 전담 심판이 투입되며 이들은 국제방송센터 판독실에서 그라운드의 주심과 협의하고 4가지 결정적인 상황의 판정에만 사용됩니다.

다음은 무선 헤드셋 장비 도입입니다. 경기중 코칭스태프 간의 원활한 교신을 위해 무선 헤드셋 장비를 도입하였습니다. 기자석에서 경기를 보는 3명의 스태프들이 감독에게 테크니컬 스태프 2명을 착석 시킬것을 권고하였습니다. 기자석 스태프들이 전송받는 영상은 감독에게는 전달되지 않고 오직 사진자료만 전달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벤치와 기자석 스태프들은 헤드셋을 통한 목소리와 영상 캡쳐 사진을 이용해 의견을 주고받게 됩니다.

이상 유민영 기자였습니다. 읽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월드컵 마스코트 '자비바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