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지브리 입체 조형전에 다녀와서

2014.09.17


 


오늘은 스튜디오 지브리 입체 조형전에 다녀 왔다.


스튜디오 지브리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과 같이 많은 영화를 배출한 회사이다.


오늘 조형전은 스튜디오 지브리에 많은 영화 중에서 한국에서 인기 있었던 6가지 영화만 골라서 입체 조형전을 열었다.


입체 조형전에 전시된 6가지의 작품은 하울의 움직이는 성, 모노노케 히메,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이웃집 토토로, 붉은 돼지, 센과 치히로의 대모험 이다.



 


 맨 처음 들어가면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나온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2가지 컨셉으로 공간을 이루었다. 하나는 외부의 모습으로 또 다른 하나는 내부의 모습으로


외부에 모습은 성을 표현해 놓았었다. 성은 1분마다 움직이게 설정되어 있었다.


내부는 터치센서를 이용해 손잡이를 잡으면 음식조리 소리를 나오게 되어 있다.



 


   


 


그 다음은 모노노케 히메 (원령공주) 가 설치되어 있었다.


모노노케 히메는 그림과 조형물을 같이 설치 되어 있었고 데다라 신에서 시시신으로 변하는 조형물이 가장 멋있었다.


 


  


 


 모노노케 히메 다음에는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차례 였다.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은 너구리의 숲을 파괴한 인간과 너구리들의 대립 관계를 이야기한 작품이다. 변신박스와 너구리 비밀기지를 조형물로 조성되어 있었다.



 


 


 


 이웃집 토토로는 양쪽으로 그림을 늘이고 착시현상을 이용해 주인공 들이 집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3D로 표현했다. 또 토토로가 누워서 숨쉬고 있는 조형물을 설치해 놓았었다.


그런 조형물 덕분에 토토로관이 더 멋있어 보인것 같기도 하다.


 


  


 


 이번에는 붉은 돼지 였다. 처음 들어보는 영화였다. 붉은 돼지도 모노노키 히메처럼 비행기가 나는 장면에서 비밀기지로 들어가는 장면을 비행기로 연출하려고 했지만 우리나라는 공간적인 제한 때문에 하지 못했다. 하지만 일본에서 전시할 때는 모두 다 전시 했다.



 



 


 


 마지막은 센과 치히로의 모험 이였다. 이곳은 센과 치히로의 주 무대인 유야대욕장을 경사지게 만들어서 크게 보이게 했다.



 


 


  


 


스튜디오 지브리 입체 조형전은 6가지의 영화를 재미있게 조형물들을 만들어 설치해 놓은 것 같다.


 


  


 



 


 


글쓰기 평가김은영 기자2014.09.18

입체 조형전에 어떤 전시물이 있는지 설명을 잘 했어요. 적절한 사진까지 덧붙여서 더욱 보기 편하네요.
자신의 감상이나 특기할 점을 좀 더 자세히 쓰고, 끝맺음에 신경쓰면 더욱 좋은 글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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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고마워요^^ 장민서 기자님~
엄재윤 기자님~! 사진도 멋지게 잘 나왔고 기사도 잘 쓰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