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숲 속의 비밀 코드를 찾아라 '우리 산림생물 바로 알기 탐험대'
안녕하세요. 손정민 기자입니다.
저는 10월 9일 한글날에 진행된 '우리 산림생물 바로 알기 탐험대'에 탐험 대원으로 참가했습니다. 국립수목원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올해로 벌써 12번째를 맞이하고 있는데요. 유네스코가 지정한 생물권 보전지역인 광릉숲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하고 우리 산림생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함과 동시에 생물종 다양성의 중요함을 깨달을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개최한다고 하네요.
'우리 산림생물 바로 알기 탐험대' 프로그램은 크게 3단계로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 'step 1 어서 와요! 환영의 숲!' 시간은 팀 활동과 자기소개 시간으로 간단히 진행되었습니다
두 번째, 'step 2 미션 에코엔티어링<숲속 트레일>' 시간에는 모둠별로 숲을 탐방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숲 탐험 시간인데요. 모둠별 미션에는 보호색을 띤 곤충들 찾기, 솔 방울을 머리 위에 올리고 목표 지점에 가기, 곤충들 만큼 멀리뛰기 그리고 곤충들 만들어 보기 등이 있었습니다.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지만, 활동할 시간이 많지 않은 점이 아쉬웠습니다.
다음으로는 숲을 돌아보며 문제를 풀어 책에 문장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빈 문장을 완성하는 수수께끼 같은
형식으로 진행되니 설명만 듣는 것보다 더 흥미를 더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세 번째, 'step 3 숲속 놀이터' 시간은 일종의 체험 시간입니다. 식물 표본 만들기, 나무 프로펠러 만들기, 곤충 관찰,
딱따구리 만들기 등의 체험공간들이 있는데요. 일회용품이 거의 없는 친환경 소재로 된 것들만 소재로 사용하고 있어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숲속 놀이터 공간은 탐험대원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모두 참여가 가능해서 같이 온 동생들도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수목원에서 체험과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매년 열리는 행사로 초등학생 3~6학년 및
보호자 500 이 참가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이고 참가 비용은 무료입니다 (저는 지구사랑 탐사대를 통해 참가했습니다). 홍보가 많이 되어서 참가 인원도 많아지고 우리 산림에 대해 많이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10.16
정민 기자, 반가워요. '우리 산림생물 바로 알기 탐험대'에 참여했네요. 숲 탐험대로 활동한 내용을 세 가지로 잘 정리해서 글로 표현해 주었어요. 글의 도입과 본론, 결론의 구성이 안정적이었고, 문장도 매끄러워요. 또 생생한 사진을 통해 탐험대에서 어떤 활동을 했는지 알 수 있어서 더 생동감 있는 기사가 된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글이에요. 기사 잘 봤어요. ^^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