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여행과 힘든 밭일. 그래도 보람있는 감자.^^

2019.04.07

20019년 4월 6일



안녕하세요? 이유진 기자입니다.



오늘 저는 오전 10시 40분에 양평에 있는 저의 외할머니 밭으로 오후12시 30분쯤에 도착하였습니다. 봄이 왔기 때문에 서둘러야 합니다. 그래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감자의 씨를 심었습니다. 일단 제가 밭 세고랑을 다 갈고 할일 없어서 쑥을 캐러 갔습니다. 시골이라서 그런지 쑥이 아주 많습니다. 쑥을 더캐고싶지많 다른것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것은 바로!!!!!! 냉이입니다. 하지만 냉이캐는 것은 아주 힘이 듭니다.



뿌리가 아주 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땅을 아예 들추거나 뽑아야 했습니다. 냉이를 몰래 생으로 한입~~!! 냠냠 아주 맛있습니다. 추천해 드릴게요.



*경고: 엄마에게 들키지 않게 조심하세요. 그럼 이제 쑥!!!! 앗! 위험하네용~ 한손으로 잡고 ~ 칼을 들이대서 싹둑!!!!!!!!!!!!



비가와도 밭일에 빠져들어서 소나기가 오는줄도 몰랐어요. 아래 사진처럼 맑을 때는 좋은데 날씨가 안 좋으면 속상해~~~!~~



우리 동생은 비가와도 줄넘기를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 비가 그쳤습니다. 만세~~~!!! 하지만 또 비가 오기 시작하자  집으로 가서 빵을 먹으면 지루합니다....  더 일하고 싶어서 운동화를 신고 몰래 모자를 쓰고 나가서 비속에서 일을 했습니다... 앗참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세요? 



바로 '칼로 나무깎기' 입니다. 위험한 칼이 익숙해 지자, 칼로 나무를 깎으며 놀았습니다. 제 키보다 크기 때문에 무언가를 딛고 올라서야 합니다.



(바위 같은 것을 끌고 와서 올라가야 했습니다. *경고: 절대로 절대로 따라하지 마세요. 엄청 (바위가) 무거워요.)



밤 7시 30분 쯤에 모든 일이 다 끝나서 느긋하게 진수성찬 밥을 먹었습니다. 오늘보니 제가 감기에 걸린 것 같아요. 엣취~~비가 오는데 밭에서 뛰어놀다가....................................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04.08

유진 기자, 시골 할머니 댁에서 직접 냉이도 캐고, 감자 씨도 심었군요. ^^ 일기처럼 자유로운 형식의 글을 써 주었는데, 너무 자유(?)로운 형식인 점이 조금 아쉽네요. 글을 쓸 때 불필요한 기호가 많아서 글을 읽는 데에 방해가 되었고, 또 문체도 편안한 문체를 넘어 일상에서 쓰는 말투와 글을 쓸 때의 문체가 섞여 있어서 일관성이 없었어요.
마지막으로 사진은 현장에서 직접 감자 씨를 심거나 냉이를 캐는 사진이라면 더 좋았을 텐데, 시골집의 풍경만 담은 사진을 올려서 그 점도 조금은 아쉬웠어요.
다음에 글을 쓸 때에는 불필요한 기호를 쓰지 않고, 정돈된 문체로 글을 써 보길 바랄게요. 또 사진은 꼭 필요한 사진으로 글에 첨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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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자연탐사2탄도 올려주세요
전 시골살아서 맨날 보는 풍경이네요.ㅎ
그야말로 생생한 경험이네요~. 직접 캔 냉이 사진이 궁금해요~, 다음 자연 탐험 2탄도 기대할게요~, 재미있는 기사와 사진 부탁해요~^^
와우!!재미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