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전문기자 이벤트> 서울시 강서구 화곡본동의 놀이환경

2019.05.31

안녕하세요?



저는 놀이전문기자 이벤트에 참여하게 된 임예준 기자입니다.



 



우리 동네 놀이터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취재문항 1.



 



-집에서 15분 내에 걸어갈 수 있는 모든 바깥 놀이 장소는



우선, 14개의 놀이터와 2개의 초등학교 운동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놀이터>>



1) 봉제산 생태공원



2) 무궁화 공원



3) 박장 공원



4) 한글 공원



5) 참새 공원



6) 까치산 공원



7) 산새 공원



8) 큰별 공원



9) 비둘기 공원



10) 노을 공원



11) 볏골 공원



12) 구름 공원



13) 꿈돌이 공원



14) 소나무 공원



 



제가 아는 놀이터는 8개 정도였는데, 이번 기회에 조사해 보니 우리 동네에 이렇게 많은 놀이터가 있었나 했습니다.



화곡본동 한 가운데에 초등학교가 두 곳이나 있는 걸 보니, 아이들이 많이 사는 동네라서 놀이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학교 운동장>>



1) 화곡 초등학교 운동장



2) 화일 초등학교 운동장



 



저는 화곡 초등학교에 다니기 때문에 점심 먹고 남는 시간에 운동장에서 축구를 합니다.



하지만 방과후에는 학교에 남아서 놀지 말고 집으로 곧장 가라고 하십니다.



이유는, 선생님들이 못 보실 때 가끔 다툼이 생기거나 다치거나 하는 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취재문항 2.



- 요즘 제가 집 밖에서 놀 때 가장 좋아하는 바깥놀이는 축구와 농구 등이고, 놀이를 하기에 가장 좋은 곳은 봉제산 생태공원과, 화곡 초등학교 운동장입니다.



 



 





 



이 곳은 제가 학교 다음으로 자주 가는 바깥놀이 장소입니다.



우리 동네 뒷산인 봉제산에 있는 생태공원입니다. 



 



장점이 아주 많은 곳인데요,



누구나 쉴 수 있는 정자와 작은 물이 흐르고 있어서 새들도 물 마시러 오늘 걸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 곳에서 귀화식물, 조류 등 탐사할 것이 많아서 작정하고 탐사만 하러 나온 적도 있습니다.



 





 



산책로가 잘 가꾸어져 있어서 운동하는 사람과 강아지 산책시키는 사람도 많습니다.



 





 



마을공동체에서 가꾸는 텃밭이 있어서 농작물이 자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옆에는 수돗가가 있어서 여름에 물총 놀이 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생태공원 입구에는 놀이터가 있어서 주로 어린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나와서 많이 놉니다.



 



 





 



생태공원 산책로를 따라 언덕을 오르면 미니 운동장이 있는데, 제가 제일 많이 노는 장소입니다.



넓은 공터라서 축구와 농구를 많이 하고, 주위가 숲이라서 숨바꼭질 하기에도 정말 좋은 장소입니다.



생태공원은 봉제산 둘레길로 이어지는 여러 입구 중 하나여서 주말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습니다.



우리 가족도 종종 둘레길 따라 등산을 하기도 했습니다.



 



 



취재문항 3.



- 친구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바깥 놀이 장소는 학교 운동장과, 볏골 공원, 봉제산 생태공원이 대표적입니다.



  특히 학교는 매일 등교를 하고, 운동장이 넓어서 점심 시간이나 쉬는 시간을 이용해서 놀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축구 골대가 있어서 친구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놀이터 중에는 볏골 공원과 봉제산 생태공원이 넓어서 자유롭게 놀 수 있기 때문입니다.



 



 



취재문항 4. 



스마트폰으로 지도앱을 켜서 우리 동네를 살펴보세요.



자주 가지 않았거나 아예 몰랐던 장소가 있다면 그곳은 어디이며, 가지 않거나 몰랐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저는 지도앱 대신, 우리 동네 마을공동체에서 만든 놀이터 지도를 참고했습니다.



14개의 동네 놀이터 중에 몰랐던 놀이터가 6개나 있었는데요,



한글 공원, 참새 공원, 까치산 공원, 산새 공원, 노을 공원, 소나무 공원이었습니다.



이유는, 우리 집에서 멀고 평소에도 놀이터에 자주 안 가기 때문입니다.



 



 제일 가까운데도 불구하고 잘 안 가게 된 놀이터도 있는데요, 



그 공원의 이름은 큰별공원입니다. 취재를 위해 오랜만에 가보았습니다.



 





 





 



사진에 보이듯이 놀이터도 좁고, 주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는 꼬마 친구들이 많아서 놀 때 조심해야 하고,



가끔 할머니들이 공원에서 고추 같은 걸 말리실 때도 있어서 불편합니다.



 





 



게다가 제가 좋아하는 공놀이도 자제해야 합니다.



또한, 고학년들이 놀만한 기구나 시설도 없습니다.



그래서 이 놀이터가 집에서 1분도 안 걸리는 거리여도, 조금은 멀지만 쾌적한 봉제산 생태공원까지 갑니다.



 



취재문항 5.



친구들과 더 자주 놀기 위해서는 우리 동네에 무엇이 필요할까요?



 



비록 어린 아이들이 놀 놀이터는 많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놀 곳이 부족합니다.



학교 말고도 농구골대가 있는 실내 체육관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학년들이 자유롭게 놀 수 있는, 공놀이가 가능한 넓은 장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기회에 놀이터에 대해 조사해보니 우리 동네 공원에 대해 많은 장단점을 새롭게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놀이터에 대해 조사해 보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 우리 동네 놀이터에 대한 기사를 마치겠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06.02

예준 기자, 화곡본동의 놀이시설과 주변 공원 등의 특징을 사진과 글로 잘 정리해주었어요. 생태공원도 있고, 축구를 할 수 있는 곳도 있고 좋아보여요.
^^ 놀이터 기사 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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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안녕하세요! 임예준 기자가 글을 무척 열심히 써주어서 도시계획 전문가 최이명 박사님께서 임예준 기자가 사는 동네에 대한 코멘트를 주셨어요. 제가 대신 전달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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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준 기자가 꼼꼼하게 취재한 대로 화곡본동은 아이들이 놀기 좋은 동네의 조건을 상당히 많이 갖추고 있네요. 가까운 놀이터도 많고, 계절별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생태공원에도 갈 수 있으니까요. 특히 어린 동생들의 놀이터만큼이나 고학년들이 축구나 농구 등을 할 곳이 충분해야 한다는 의견, 그리고 체육관 같은 실내공간도 필요하다는 생각은 놀기좋은 동네를 고민하는 연구자들도 깊이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아마 예준 기자가 동네 구석구석에 관심이 많고, 친구들과 많이 뛰어놀기 때문에 평소에 느낀 대로 좋은 기사를 쓸 수 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최이명 박사) 

사진과 글이 잘 정리되어있네요!
안녕하세요, 이벤트를 진행한 이다솔 기자예요. 기사를 멋지게 써줘서 이벤트에 당선 됐어요! 축하해요! 비밀대댓글로 연락처를 알려주시면 문화상품권 2만원을 보내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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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게시판에는 비밀댓글 기능이 없나보군요.^^; 죄송해요. dasol@donga.com으로 이름과 연락처, 주소를 보내주세요! :)
고맙습니다~!!
비밀댓글이 안 되는데 어떻게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