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통스 박사님과 조류탐사

2019.06.03

안녕하세요, 정인혁 기자입니다. 저는 6월 2일에 오통스 박사님과 함께하는 조류탐사를 다녀왔습니다.



이날은 다큐 촬영이 예정되어있는 깜짝 탐사였지만 사람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김경현 매니저님이 오통스 세레 박사님을 소개하는 모습



 



 



그렇게 인사를 나누고 봉원사를 거쳐 올라가던 중 대웅전의 기와지붕에 올라 앉아 있는 박새 두 마리를 발견했습니다.



오통스 박사님은 기와지붕 밑이 참새들이 집을 짓기 좋은 곳이라고 하셨는데 참새목의 새들은 모두 그런 것 같았습니다.





사진상에는 없지만 용마루에도 한 마리가 앉아 있었습니다.



 



 



그리고 절과 산이 이어지는 부분에서 물까치 몇 마리를 발견했습니다. 



물까치들이 정말 가까이에서 소리를 내서 저는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오통스 박사님이 도감을 보여주시면서 저희에게 설명을 하시는 모습



 



 



그렇게 올라가다 보니 어느새 산 중턱의 한 공터에 이르서니 오통스 박사님이 여기서 15분간 자유탐사시간을 주셔서



저희는 조금 아래에서 소리모아 탐사도 조류탐사와 병행해서 탐사했습니다. 탐사의 마지막으로 몇 종류의 새를 관측하거나 들었는지 발표도 했습니다.



그리고 탐사가 끝난 뒤 다큐멘터리 촬영의 일부인 인터뷰도 감독님이 하셨습니다. 



 



저는 리더팀인 꿈꾸는지구 팀의 김신혜 기자님과 대화를 하며 내려오다가 어치 두 마리와 물까치 한 마리를 보았는데, 어치들은 사진의 화질이 좋지 않아 물까치 사진만 올릴게요.





이상으로, 글이 별로 없는 기사 봐주셔서 감사하고, 조류의 소리 식별을 도와주신 이상진 매니저님 감사합니다.



정인혁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06.04

인혁 기자, 직접 찍은 물까치 사진 잘 봤어요. ^^ 조류 탐사 내용을 좀 더 자세하게 알고 싶은데, 글에서 소개하지 않은 점이 조금 아쉽네요. 조류의 소리 식별은 어떻게 하는지, 또 어떤 새들을 볼 수 있는지 등 조류 탐사 내용을 좀 더 문장으로 표현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다음에 탐사를 또 하게된다면 탐사를 통해 알게된 점을 자세하게 문장으로 표현해보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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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정말 그러내요 ㅎㅎ
글이 짧아서 쉽게 읽을 수 있었어요~
재미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