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동네 "플레이넷 PLAYNET 전시"를 찾아서
안녕하세요. 어린이 과학동아 이준석 기자입니다. 저는 지난 6월 22일 토요일 교보문고 광화문 본점 F 전시관에 아빠와 함께 갔습니다. 그곳에서 "놀세권: 플레이넷 PLAYNET 전시"를 봤습니다. 놀세권이란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동네라는 뜻입니다. 이번 전시는 다음 세대에게 필요한 놀이환경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전시의 의미를 찾아 보았습니다. "놀세권:플레이넷PLAYNET"은 하늘에서 반짝이는 별들이 서로 연결되어 하나의 별자리가 탄생하는 것과 같이 다양한 놀이 장소가 안전한 길로 이어져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기 좋은 동네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만들어낸 전시라고 합니다. 이를 위해 전시되는 놀이장소들은 김연금 소장과 최이명 도시계획학 박사가 약 15개월에 걸쳐 서울 네 개 동네에 사는 어린이 100여 명의 놀이 형태를 분석을 토대로 유기적으로 연결 했다고 합니다.
건축가들은 레고를 이용해 11개 놀이장소를 구현했습니다. 실제 가서 보니 교보문고 안에 있는 작은 공간이고 작품도 다른 전시관에 비해 작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저는 여러 작품들 중에서 "액션! 체육관 작품"이 외형이 현대적이여서 가장 좋았습니다.
레고로도 예술을 할 수 있다는 건 알았지만 건축물을 지을 줄은 몰랐습니다. 레고 놀이터와 건축물은 제가 12년 동안 보지 못했던 색다름이 있었습니다. 미술은 한계가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직접 레고로 놀이터와 집을 만들어 보는 코너도 있었습니다. 저도 건축물 만들기에 미세하게 소질이 있는 것 같아서 뿌듯했습니다.
서점 안에 전시관이 있었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계획표를 줬습니다. 레고에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기회되시면 어린이 과학동아 기자님들과 전시회에 가셔서 전시회도 관람하고 레고로 놀이터와 집을 만들고 이벤트에 응모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06.30
준석 기자, <놀세권: 플레이넷 PLAYNET 전시> 취재 후기 글 잘 봤어요. 놀세권이라는 말은 처음 들어보았네요. ^^ 전시에서 볼 수 있는 내용을 좀 더 소개해주었더라면 좋았을텐데, 글만으로는 조금 더 알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전시에서 본 내용들을 좀 더 구체적으로 보완하면 더 좋은 글이 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