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지난 7월 27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그리스 보물전>에 다녀왔어요. 그리스 보물전은 아가멤논에서 알렉산드로스 대왕까지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초기 조각 작품은 직선이 많고 단순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작품이 더 섬세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나중에는 사람이 하고 있는 행동까지 자세히 조각되어 있었답니다.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마라톤이에요. 사람들이 마라톤하는 모습을 표현한 조각품, 연습하는 모습의 조각품 그리고 경기를 하기 전 바르는 기름을 담는 병 등의 조각들이 기억에 남았어요. 조각품을 보고 그리스 사람들의 생활을 알 수 있었어요. 그리스 역사에 관심있는 친구들은 <그리스 보물전>에 꼭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