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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 실제로 있을까요? 과학자들이 말하는 귀신 이야기!
안녕하세요. 이준석 기자입니다. 저는 사람들이 평소에 믿고 있는 귀신 이야기가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귀신은 존재하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귀신은 그냥 우리가 만들어낸 환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생각하는 귀신의 모습은 소복을 입고 긴 머리카락을 늘어뜨린 모습일 것입니다. 하지만 서양에서는 귀신이라고 하면 투명한 몸을 가지고 공중에 둥둥 떠다니며 벽을 자유자재로 통과하는 모습을 떠올립니다. 비록 생김새는 다르지만 동양과 서양 모두 귀신이 사람을 괴롭히는 존재로 생각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학자들이 말하는 이론에 의하면 귀신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과학적 이론으로 설명을 해주고 있는데요. 영국의 물리학자 브라이언콕스에 따르면 열역학 제2 법칙에 위배 되기 때문에 귀신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독일의 물리학자 클라우지우스는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으로열역학 제2의 법칙을 보충해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이 이론에 따르면 열은 고온에서 저온으로 흐르고 엔트로피는 열량 나누기 온도라고 합니다. 그래서 '열의 출입이 차단된 고립계에서는 엔트로피가 감소하는 변화가 일어나지 않고, 항상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변하며, 결국에는 엔트로피가 극대값을 가지는 평형상태에 도달한다'고 합니다 즉, 에너지는 자유로이 형태를 변환시킬 수 있지만 그 때마다 반드시 에너지가 갖고 있었던 능력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T=온도, Q=열량, S=엔트로피
귀신은 물질이 아니고 에너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엔트로피가 극대값을 가지도록 하기 위해 가장 높은 열에너지를 내면서 손실된다고 합니다. 마치 양초가 불을 밝히기 위해 소실되는 것 처럼이요. 브라이언콕스는 만약 귀신이 에너지가 소멸되지 않고 계속 에너지원을 공급 받는다면 이 에너지원을 강입자 충돌기(LHC)가 밝혀냈을 거라고 합니다. LHC는 유렵입자 물리학연구소(CERN)가 빅뱅직후의 우주 연구를 위해 제작한 실험장치라고 합니다. 빅뱅은 우리 우주에 첫 시작이 있었으며 그때 거대한 폭발로 우주가 시작되었다는 대폭발 이론에서 처음의 거대한 폭발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실제로 귀신이 있다고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 번째로 전자기장 때문입니다. 불완전한 자기장에 노출된 사람은 측두엽에서 비정상 패턴을 유발시킨다고 합니다. 과학자들이 사람들이 귀신이 자주 나온다는 곳을 조사해보니 자기장이 강했다고 합니다.
두 번째 이유는 초저주파 때문입니다. 초저주파를 들으면 심리적 불편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사람을 불안하고 초조하게 만들어 신장박동과 혈압을 변화시킵니다. 또 초저주파는 사람의 눈을 진동시켜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는 것처럼 느끼게 한다네요. 이와 같은 이유로 사람들이 귀신이 있다고 착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평소에 귀신 때문에 무서워 하시는 분들은 너무 무서워하지 마세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08.26
과학과 귀신이라.. 어려운 주제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귀신을 과학으로 있다 없다를 증명하는 것이 무리라고 생각하는데, 이 글을 쓰기 위해 읽은 책이 있나요? 아마도 귀신의 존재를 믿지 않는 과학자들이 과학의 이론으로 귀신이 없음을 증명하려고 한 것 같아요. 과학의 이론이나 용어도 어렵고, 주제도 난해해서 조금 난감하기도 하네요. ^^;
아마도 준석 기자는 이런 과학자들의 생각에 동의하는 것 같아요. 이론이기 때문에 동의하지 않는 친구들도 있을 것이기 때문에 글을 읽고 댓글을 통해 여러 친구들의 의견이나 생각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다음 글을 쓸 때는 좀 더 명확한 주제를 선택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귀신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