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사이언스홀의 2시간

2019.08.24

 안녕하세요? 이유진 기자입니다.



 저는 아침 일찍 준비해서 LG회사에 갔습니다. 왜 회사에 가냐구요? 그안에 관광과 체험을 하는 LG사이언스홀이 있거든요~  앞에는 멋진 조각상이 있습니다. 입구부터 기대되지 않나요?





 캐릭터도 아주 예쁘고, 계단도 유리로 된 것이 아주 예쁩니다. 안에 들어가자, 많은 불빛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거울로 반사된 것이라고 하네요. 아직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아주 설렙니다. 여기는 '오리엔테이션 플랫폼'이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신나는 과학여행을 준비하는 오리에테이션 공간입니다



 자~ 이제 여행을 떠나볼까요? 첫 번째 코스는 '바디스토리' 라는 곳입니다. 우리 몸속에 있는 과학을 탐험해 보는 곳인데요, 체험으로는 바이러스 잡기, 손보기, 유전자 합성, 미래의 자녀등이 있습니다. 아래있는 사진들을 통해서 설명 해드리지요.



 



이것은 바이러스 잡기인데요, 화면을 보고 박수를 치면 바이러스가 물러가요.





이것은 손보기 입니다. 손 안에있는 모든 세포를 자세하게 볼 수 있어요.





 제 유전자 조작입니다. 대머리로 나오는 것이 억울했지만 제가 뽑혔으니 어쩔 수가 없지요^^ 고릴라를 닮은 것이 이상했습니다.





 저와 어떤 아이가 아기를 낳으면 이 아이가 태어난다고 했습니다. 너무 못생긴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바디스토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끝!...이아니고요, 다음코스는 하우스 스토리입니다. 





이곳이 하우스 스토리 입니다. 하우스 스토리에는 청소기 경주대회, 음성변조, 에너지 파워가 있습니다.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우리집 구석구석에서 숨겨진 과학을 찾아 볼 거에요.





경주하는 모습니다. 로봇 진공청소기로 하는것입니다. 조금 어렵습니다. 그래도 재미있는 경기였습니다. 우리가 졌지만 말이에요.



 이것은 음성변조 입니다. 예를들어 "안녕" 이라고 말하면 아기, 유령, 괴물, 외계인, 로봇 등으로  목소리가 바뀌어져서 나옵니다.





자판을 두들기면 에너지가 나와서 에너지 파워입니다. 파랑색은 운동에너지이고, 초록색은 빛에너지, 마지막으로 노랑색은 열에너지입니다. 



다 둘러보셨나요? 그러면 다음으로 넘어갈게요. 다음스토리는 시티스토리, 즉, 도시과학이에요. 우리가 사는 도시를 움직이게하는 과학을 만나볼까요? 있는 것으로는 크로마키 동영상 만들기, 전기자동차 경주게임, 풍력발전소 돌리기 등이 있습니다. 





찍는 모습니다. 영상은 아래에 있구요, 아주 신기하고 웃깁니다.



 재미있게 보셨다면 전기자동차도 보시지요. 화면으로 경기를 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1등, 다음에는 2등을 했습니다. 





 풍력발전소 돌리기는 아주 쉽고요, 휠을 돌리면 풍력 발전소가 돌아가면서 그 에너지로 놀이동산이 진짜로 움직입니다.  





 다음코너는 지구스토리 입니다. 이곳은 우리가 사는 지구를 건강하게 지키는 방법을 알아보는 곳 입니다.  이곳에서는 동영상을 보고, 로봇 화가를 감상하고, 지구 온난화에 대해서 알아보는 곳입니다. 아쉽지만 여기와 사이언스 드라마, 3D영상관에서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이제부터 사진은 없구요, 제가 잘 설명해 드릴게요. 



 



먼저 동영상을 설명해 드리자면  '북극곰이 빙하가 없어서 점점 사라져가니까 지구 온난화를 막아주세요!' 라는 내용입니다. '여기서 지구의 온도가 올라간다면?' 체험도 해보았지요. 1도가 올라가면 가뭄이 심하고 빙하가 녹아내리고요, 2도가 올라가면 강이 메마르고요, 3도가 올라가면 동물들이 더위에 지쳐서 멸종해 갑니다. 4도가 오르면 세상 모든 빙하가 녹아내려서 더이상 빙하를 볼 수 없습니다. 5도가 오르면 51억명의 인류가 고통받고요, 6도가 오르면 세상 모든것이 멸종해서 지구가 태어났을 때로 변합니다. 그러니까 이제부터라도 지구온난화를 막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사이언스 드라마인데 배우들이 직접 하는 과학실험입니다.  3D영상관에서는 미래를 예측한 것입니다.



 이제 끝났습니다. 수료증과 저금통을 받고, 음식을 먹으러 갔습니다. 지구온난화가 너무나도 충격적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지구를 잘 지켜주세요!



 



 이상입니다. 이유진기자입니다. 제 기사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08.24

유진 기자, LG 사이언스홀에서 정말 많은 체험을 했네요. 몸으로 직접 만져보고 움직여 보는 활동 체험이 많은 것 같아요. 여러 장의 역동적인 사진만 봐도 잘 알 수 있었어요. 체험한 것을 생생한 사진과 설명으로 잘 소개하려는 점은 좋았는데, 글에 유진 기자가 체험한 모든 것을 다 소개하려고 하다 보니까 계속 체험한 내용이 나열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글을 쓸 때는 자신이 경험한 것을 보두 소개할 필요는 없답니다. 인상적이었던 것, 또는 유진 기자가 소개하고 싶은 것을 몇 가지 주제로 선택해서 좀 더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번 기사에서는 문법 실수가 다소 있었어요.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한 부분은 잘 확인해주길 바랄게요. ^^

[된것이] → [된 것이], [반사된것이라고] → [반사된 것이라고], [첫번째] → [첫 번째], [할수]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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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한번 가 보고 싶네요

기회가 되면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도 갔어요
이거 재미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