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은 어떻게 숨을 쉬는 걸까?

2019.09.26

안녕하세요. 박주원기자입니다.



기사를 쓸까 고민했는데 결국 첫  기사를 쓰게 됩니다. 오늘은 제가 곤충은 어떻게 숨을 쉬는지에 대해 조사해 봤습니다. 



곤충의 배를 자세히 보면 배 옆에 있는 동그란 모양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공기를 빨아드리는 기문이라는 구멍입니다. 기문에는 열고 닫는 기능이 있어서 배 근육을 폈다 오무렸다 하면서 공기를 빨아드리는 것입니다.



입은 꿀을 빨아들여 먹을 때 쓰기도 합니다. 기문에는 기관이라고 하는 것이 있는데 기관은 가느다란 관이 이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곳을 통하고 공기를 몸 속으로 보냅니다. 기관은 이밖에도 군데군데가 부풀어 호흡을 편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몸을 가볍게 해주는 역할도 합니다.



이처럼 부풀어지는 부분을 기낭이라고도 말합니다. 그러면 물 속에서 사는 곤충이 숨을 어떻게 쉬는지 알아봅시다. 물방개는 물 위로 엉덩이를 내어 놓고 배와 앞 날게 사이에 공기를 모아 저장할 수 있습니다. 잠자리 유충은  커진 직장 속의 주름이 아가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직장에 공기가 포함된 물을 넣다 뺐다  하는 방법으로 호흡을 합니다.



게아재비 따위는 엉덩이 끝에있는 기다란 숨관을 물 밖으로 내어놓고 있습니다. 곤충의 입은 주로 먹을 것을 잡는데 곤충의 종류에 따라 먹이 종류도 다릅니다. 그리고 각각의 입 모양도  다 다릅니다. 사마귀처럼 육식을 하는 곤충이나 메뚜기처럼 초식 곤충 가운데서도 주로 풀을 갉아먹는 곤충들은 모두 튼튼하게 발달한 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파리나 풍뎅이처럼 주로 나무즙을 핥아 먹으며 사는 곤충은 입이 평평하고 나비처럼 꽃의 꿀을 빨아먹는 곤충은 기다랗거나 길게 늘어나는 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주원 기자였습니다. 지금까지 저의 첫기사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09.27

주원 기자, 첫 기사를 용기내어 써 주었네요. 곤충이 어떻게 호흡을 할지 흥미로운 주제예요. 곤충에 따라 호흡을 하는 방법이 다양하네요. 자료를 잘 조사해서 정리한 점이 우선 좋았어요. 다만, 아직 첫 글이라서 그런지 우선 문장을 마치고 났을 때 마침표(.)가 있어야 하는데, 모든 문장에 마침표가 없었어요. 문장을 마치고 나면 꼭 마침표를 찍어주세요. 그리고 글을 쓸 때 크게 도입과 본론, 결론을 생각하면서 글을 써 보세요. 도입에서는 주로 글을 쓰게 된 이유와 같은 내용이 들어가면 좋고요, 본론에서는 글을 통해 전달하고 싶은 내용, 마지막 결론에서는 글을 통해서 주원 기자가 하고 싶은 말을 정리한다고 생각하면 된답니다. 이번 글에서는 내용 정리는 잘 되었지만, 주원 기자의 생각은 잘 드러나지 않은 점이 조금 아쉬워요. 다음 글을 쓸 때 참고하길 바랄게요. 몇 군데 맞춤법, 띄어쓰기가 잘못된 곳은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해 두었으니까 확인하길 바랄게요. ^^

[먹을때] → [먹을 때], [저장할수] → [저장할 수], [먹을것을] → [먹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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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신기하네요!!!그런데 빨아드리는 이 아니라 빨아들이는 아닌감여...??
앗 실수
헣ㅎㅎ그렇네여
그런거 같은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