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나라박물관에서 한지뜨기(종이나라박물관 2탄)

2020.02.12

지난 기사 (종이나라박물관에서 탈만들기)에 이어서 1월 31일에 한지뜨기를 하기위해 종이나라박물관에 갔어요.

한지뜨기 체험 대기실에서 조금 기다린 후에 체험실에 들어갔지요. 물론 대기하는 동안 어과동을 보며 기다렸지요.



들어가서 먼저 선생님께 설명을 들었어요. 설명의 내용은 다음과 같아요.

한지를 만들려면 닥나무를 채취하고, 닥나무를 삶고, 닥나무를 죽처럼 만들고(섬유질 분해하고), 발과 발틀로 한지를 뜨고, 뜬 섬유의 가장자리를 정리하고, 물을 조금 빼고, 탈수하고, 열판에 건조하면 돼요.

또, 한지에 구멍이 나면, 손가락으로 작은 틈새를 만들고, 바가지로 섬유를 반만 채워서 한지판 사이로 섬유를 살살 부으면 돼요. 그 다음, 한지를 만들었어요.

섬유를 뜨는 것은 너무 어려워서 선생님께서 도와주셨어요.

첫 번째로 만든 한지는 그냥 흰 한지고, 두 번째로 만든 한지는 색한지로 모양이나 글씨로 장식해서 완성한 한지였죠.

두 번째 한지에는 당연히 '어린이과학동아'라고 썼지요.

끝으로 박물관 관람을 했어요.

옛 우리 조상들은 종이를 허투루 버리는 일은 없었다고 해요. 그래서 종이로 태이블을 만들고 종이끈도 만들었대요. 또, 옛날에는 겨울에 꽃을 볼 수 없어서 궁궐에 특별한 행사나 만찬이 있을 때, 종이를 꽃으로 만들어 식탁에 세웠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여러 가지 작품들을 보았지요.



참, 사진이 너무 없어서 

몇몇 사진들은1탄(종이나라박물관에서 탈만들기)

쓰러 갈 때 찍은 사진들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그럼 다음 기사에서 만나요.

안녕~^^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2.13

민기 기자, 한지박물관에서 한지를 만드는 체험을 했네요. 우리 전통 종이 한지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소개했는데, 좀 더 이해하기 쉽도록 과정 사진과 각각의 과정을 단계에 나눠 설명했다면 좀 더 좋았을 것 같아요. 그리고 여러 가지 감상한 작품의 간단한 설명과 민기 기자의 느낌이나 생각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고, 사진의 양에 비해 글의 내용과 문장은 적네요.
좀 더 경험하고 체험한 것을 잘 기록하고 정리하면 풍성한 글이 될 수 있을 거예요. 다음 체험을 할 때는 내용이나 느낌을 메모해 두었다가 글을 쓸 때 잘 참고해 보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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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저도 가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