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토론터
공장 돌린 만큼 나무 심기?! ‘탄소 상쇄’가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될까요?
토론기간 2021.12.01 ~ 2022.12.10
배출한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수해 실질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 중립’. 이를 달성하는 방법 중 하나인 ‘탄소 상쇄(Carbon Offset)’를 둘러싼 논의가 최근 뜨겁습니다.
기업이 1t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했다고 가정해 보아요. 그럼 기업은 1t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수 있을 만큼의 나무를 심거나, 태양열 발전소에 일정 금액 이상을 투자하는 등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활동을 해요. 결과적으론 추가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양이 없도록 만드는 것. 이를 ‘탄소 상쇄’라고 합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탄소 상쇄에만 의지하면 오히려 탄소 배출량이 증가할 수 있다”고 지적해요. 탄소 상쇄 시스템을 운영한다는 이유로 탄소를 마음 놓고 배출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는 것. 새로 심은 나무가 자라 탄소를 상쇄하기까지 20년 넘게 걸리는 데다, 탄소 배출량이 줄어든 정도를 정확히 측정하기도 어렵기 때문이지요.
반면, 탄소 상쇄 기준을 엄격하게 세운다면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들 수 있다는 의견도 있어요. 기업이 탄소를 배출하는 대가로 내는 돈을 탄소를 흡수시키는 데 적절하게 사용하면 효과가 있다는 것.
여러분은 탄소 상쇄가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나요?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싶어요.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찬성 : 탄소 상쇄는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돼요.
반대 : 탄소 상쇄는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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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무 하나 클 때 20년이 넘게 걸린다고 왜 포기해요? 그냥 하면 되지 않나요?
그리고 탕소 상쇄는 탄소 배출량 0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동심이 남아있어서... ㅎㅎ
+이거 21년까지로 하는건데 오타인듯요
나무를 심으면 물론 도움은 되지만 탄소를 배출한 만큼
나무를 심는다는 것은 살짝 심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많이 심는다고 해도 깎을것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환경오염이 적어질 것 같아요.
돌린 만큼 나무 심기"에 대해서 반대합니다.
왜냐하면 산소는 거의 다 바다에 사는
미생물들이 만들어 주는 것이고,지금 나무들은
사람들이 나무를 아무렇게나 깎고 있어서 이미 나무들은 많이 사라진 상태입니다.나무들을
많이 심는다고 해도 사람들은 나무를 다시 깎을
것입니다.그래서 저는 "공장 돌린 만큼
나무 심기" 에 반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