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토론터
원자력은 친환경 에너지일까요?
토론기간 2022.02.16 ~ 2022.03.12
최근 유럽연합(EU)이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경제 활동의 범위를 정한 ‘그린 택소노미(녹색 분류체계)’에 원자력 발전을 포함시켜 논란이 됐어요. 원자력 발전이 그린 택소노미에 포함되면 환경을 위한 세금 지원 등의 대상이 될 수 있어요. 다만, EU는 그 범위를 2045년 전에 건축허가를 받고 2050년까지 방사성 폐기물을 안전하게 처분할 국가에 세워질 원자력 발전소로 한정했어요.
이 결정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원자력 발전의 온실기체 배출량이 적다는 점을 꼽아요. 또,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해 전기요금 등 에너지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점도 이유로 들지요. 반대로 이 결정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원자력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방사성 폐기물을 처리할 방법이 없다는 점을 꼽아요. 과거에 발생한 원자력 사고의 피해를 복구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도 이 때문이지요. 여러분들은 원자력이 친환경으로 분류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출처: 뉴시스>
찬성 : 원자력 발전이 친환경적이라고 생각해요.
반대 : 원자력 발전이 친환경적이지 않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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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 토론 주제에 반대합니다.
왜냐하면 원자력은 매우 위험합니다.
원자력 발전소에서 사고가 나면 아예 모든 것을 파괴할태니까요.만약 원자력 발전소에서 폭발하면 그 도시에는 사람이 1도 없을 것입니다.또 원자력에서 살아남는 다고 해도 암 같은 것에 걸리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이번 토론에서는 반대합니다.
저는 이번 토론 주제에 대해 반대합니다.
왜냐하면원자력은 매우 위험합니다. 잘못 건드려다간 방사성이 확 펴져 한 도시, 어쩌면 작은 한 나라까지도 멸망시킬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원자력을 친환경 에너지라 부를 수 있을까요? 일본의 한 도시인 후쿠시마는 원자력 발전소로 멸망한 도시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두 도시는 지금 사람이 1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아직도 곳곳에 방사능이 펴져 있기 때문이지요.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때문에 생겨난 피해가 말도 아닙니다.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는 총 46명이 사망했으며, 후쿠시마는 사망자가 없지만 인명피해는 많이
입었습니다. 이 외에도 사고가 많았겠지만,
이 사건만 말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로잘린드 프랭클린 같은 사람처럼
방사능 때문에 죽은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토론 주제에 대해 반대합니다.
원자력이 위험합니다.
이런게 무슨 친환경입니까?
1. 핵융합 에너지
우선, 원자력 에너지는 두 가지의 종류가 있습니다.
바로 '핵분열 에너지'와 '핵융합 에너지'입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원자력은 핵분열 발전입니다.
하지만 핵융합 에너지 또한 엄연한 원자력 발전입니다.
한 번 원자핵 분열이 시작되면 멈출 수 없는 핵분열과 달리 (멈추긴 어려우나 충분히 제어할 수 있습니다) 핵융합은 인간이 중수소와 삼중수소에 고온을 가해 플라스마 상태로 만들어 융합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자기장을 꺼서 플라스마만 소멸시키면 쉽게 통제할 수 있어 사고의 위험이 매우 적습니다. 또한 핵융합은 방사성 폐기물을 남기지 않습니다. 오히려 헬륨이라는 좋은 잔여물을 남기죠. 또한 원료인 중수소와 삼중수소도 지구에 충분히 있어 고갈 염려도 없습니다. 핵분열 에너지의 7배 이상의 위력을 내는 엄청난 효율성이 있기도 합니다. 핵분열의 잔해물인 삼중수소를 핵융합 원료로 이용하는 방법도 연구 중이라고 합니다. 더군다나 온실가스는 당연히 배출하지 않으니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친환경 에너지입니다.
2. 핵분열 에너지
우선 체르노빌 원전 사고와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일단 체르노빌은 정말 큰 사고가 맞습니다. 후쿠시마와 비교하였을 때 어떤 성분은 작게는 10배에서 10,000배까지 더 많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몇십 년 전 일입니다. 후쿠시마도 큰 사고이긴 하지만 체르노빌에 비하면 양호한 편이고 몇십 년이 지나면 상당 부분 회복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어쨌든 이 사고들은 10년, 몇십 년 전 사고이고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원전 기술은 매우 발전되었고 SMR 등의 혁신적인 기술들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원전은 유럽이나 미국과 비교해도 세계 최고 수준이며 안전성도 매우 높습니다. 반면 체르노빌은 몇십 년 전 초기 원전이고 후쿠시마 또한 그 당시로도 구식원전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원전 기술은 지금 탈원전 정책 때문에 잠시 주춤하고 있긴 하지만 충분히 발전 가능성이 있고 최종 목표인 핵융합 에너지 상용화까지 달성할 수 있습니다.
사람을 감전시켜 죽일 수 있는 전기가 인류에게 필수적으로 쓰이고 화재를 일으켜 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고 재산 피해까지 일으키는 불이 없어서는 안 될 요소인 것처럼 원자력 에너지 또한 위험성이 있으나 이제부터는 원자력 에너지가 없다면 인류는 살아가기 힘듭니다. 또한 다른 에너지들을 봤을 때,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원료 채굴의 환경파괴, 고갈 위험이 있는 화력 에너지, 현재로서 극악의 효율과 은근히 환경을 파괴하는 신재생에너지, 그 외 다른 에너지들을 보았을 때 원자력 에너지가 가장 친환경에 가깝고 인류가 선택하고 발전시켜나갈 최적의 에너지라고 생각합니다.
+반박 많이 달아주세요
후쿠시마 사건의 경우 대지진이라는 아주 큰 변수에 의해 발생한 것입니다.
정상적이지 않은 주변 요인에 의해 일어난 사고들로 원전이 위험하다고 단정지을 수 없어요
첫째, 원자력 에너지의 단점은 기술이 조금만 발달하면 고칠 수 있습니다. 바로, 핵융합 기술을 사용하면 됩니다. 핵융합 기술을 사용하면 수소 50kg으로 발전소를 1년간 돌릴 수 있고 그 수소는 매우 쉽게 구할 수 있는 덕에 엄청난 효율을 자랑합니다. 그리고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핵분열, 화력 발전에 비해서 사고 위험이 적습니다. 핵융합은 앞서 말한 것처럼 매우 적은 에너지가 소비 되어 핵폭발이 일어날 만큼의 에너지가 없어 폭발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핵융합 발전의 경우, 수소가 플라즈마 형태로 가둬집니다. 그리고 플라즈마는 열에너지를 별로 포함을 안 합니다. 반응로에 부딪쳐서 반응로가 녹아버리거나 하는 등의 대참사는 일어날 걱정이 전혀 없고, 유해 물질도 배출하지 않습니다. 즉, 원자력 기술이 조금만 더 발달하면 엄청난 효율과 안전성을 보여주는 기술이 된다는 말입니다.
둘째, 탈원전, 즉 원자력을 사용 안 하면 오히려 환경에 해를 끼치게 됩니다. 원자력 발전 이외의 방법은 태양광, 풍력, 수력, 화력 발전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4가지 방법은 단점이 너무 많습니다. 태양광 발전의 경우 발전소를 설치하기 위해 산을 깎다가 산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고 수력 발전의 경우 댐을 새우기 위해 엄청난 비용과 시간, 서식지 파괴 등의 문제가 생깁니다. 풍력 발전의 경우 바람이 항상, 많이 부는 곳은 찾기 힘들며 어찌어찌 찾아서 새우더라도 소음 피해가 장난 아니며 블레이드에 몸이 잘리거나 치이는 새들도 많습니다. 특히 화력 발전은 석탄의 수의 한계와 유해 물질, 이산화 탄소를 배출하는 등의 이유로 최악입니다. 그러나 원자력 발전은 그런 문제가 없죠. 위의 문제점들은 실제로 우리나라 정부에서 탈원전 선언을 하면서 생긴 문제점과 그외의 실제로 생긴 문제점들을 나열한 겁니다. 다른 발전 방법을 보다 원자력 발전이 훨씬 안전한게 사실입니다.
마지막으로 원자력 발전소에서 생기는 문제는 방사능 노출로 인한 문제인데, 이러한 문제의 이유는 대부분 부실 공사 때문입니다. 쉽게 말해서 발전소를 더 정교하게 만들었으면 일어날 확률이 훨씬 적어집니다.
그러므로 저는 원자력은 친환경 에너지라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 원자력 발전 사고는 체르노빌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는 1986년 4월 26일 우크라이나에서 발생하였으며, 방사능 누출 등급이 최고 등급인 7단계까지 올라간 사고였습니다. 사고가 일어난 이 후 원자력 발전소에서 일했던 직원들, 불을 끄려고 달려든 소방관들, 그리고 불꽃이 예쁘다며 달려든 주민들은 모두 사망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그 당시 엄청난 사고였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에 경보가 울리지 않아 엄청난 부상자와 사망자들이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최악의 사고라고 볼 수 있겠죠. 2019년에는 이 사고를 담고 있는 미국 드라마도 있었습니다. 바로 이라는 드라마입니다.
두 번째 원자력 발전 사고는 후쿠시마에서 발생하였습니다. 이 사고는 2011년 3월 11일 일본 후쿠시마에서 발생하였으며,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 사고 역시 7단계의 방사능 누출 등급을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더 충격적인 사실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 사고가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 사고보다 11배 더 큰 사고라는 것입니다. 그만큼 유출된 방사능의 양도 체르노빌보다 11배 더 많다고 합니다. 아직도 사고가 있었던 후쿠시마 지역은 사람이 살 수 없을 정도로 방사능에 많이 노출되어 있습니다.
두 사고 다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될 끔찍한 사고입니다. 따라서 저는 원자력 에너지는 친환경 에너지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서예은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그 외에도 여러 피해가 발생해요!!!)
저는 이번 토론 주제인 ‘ 원자력은 친환경 에너지일까요?’에 반대합니다. 이 글은 단지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 반박과 댓글 모두 가능합니다.
첫 째이자 마지막으로, 원자력은 무조건 친화력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대략 10년 전에 일어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건도 결국에는 원자력 때문에 일어난 사고죠. 이로 인해서 아직까지도 후쿠시마의 바다들, 심지어 주변 나라들까지도 고통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를 보고서도 원자력은 친환경 에너지일까요? 방사성 폐기물은 물질적으로도 폐기가 어려운 물질인데요, 만약 EU가 허락을 받지 못한다면, 지난 24년 동안 전세계 사람들이 이용한 몇 억 톤의 방사성 폐기물은 어떻게 할까요? 그냥 바다에 폐기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그래 왔으니까요. 현재는 지구가 망하지 않아서 사람들은 걱정이 없겠지만, 2035년만 되도 지구는 드라마 ‘고요의 바다’처럼 망할 것입니다. 원자력 발전소는 대기권 내를 오염시켜 지구 온난화도 심하게 만들겠죠. 남극의 3대 빙해 중 하나도 예정보다 3배나 빨리 녹응 정도로 심각한 상황인데, 여기서 원자력 발전소까지 우리를 방해하면 우리가 상상한 미래의 지구보다 훨씬 더 심각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저는 위의 이유들로 이번 토론 주제에 반대합니다. 이상 김지우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둘 째, 그런 가능성이 있다는 것 뿐이죠. 저도 확신은 못합니다. 그래도 많은 환경단체들에 의하면 그럴 확률이 높다고 발표했습니다.
원자력 발전소는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아 대기권을 오염시키지 않습니다.
또한 2035년에 지구가 '고요의 바다'처럼 망할 것이라는 사실에 알맞은 구체적인 근거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