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토론터
종량제 봉투 실명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토론기간 2022.03.15 ~ 2022.04.09
최근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음식 배달 서비스 이용량이 늘면서 생활쓰레기 처리 비용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요. 생활쓰레기 양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분리 배출해야 하는 재활용품과 음식물 쓰레기를 일반 쓰레기에 섞어서 버리는 경우도 문제가 되고 있지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2015년 평창군에서 도입했던 종량제 봉투 실명제가 주목 받고 있어요. ‘종량제 봉투 실명제’는 일반 쓰레기를 배출하는 종량제 봉투에 사용자의 주소를 적는 제도예요. 사용자가 쓰레기에 책임감을 갖게 해 분리 배출 규칙을 지키고 생활쓰레기 양을 줄이도록 하겠다는 의도지요. 실제로 평창군에서는 2015년 종량제 봉투 실명제를 도입하고 생활 쓰레기가 35%까지 줄어드는 효과를 봤어요.
그러나 종량제 봉투 실명제가 개인 정보 노출의 위험이 있다며 반대하는 의견도 있어요. 또, 쓰레기를 일일이 검수해야 해 빠른 수거가 힘들다는 단점도 있지요. 여러분은 종량제 봉투 실명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출처: 동아일보>
찬성 : 종량제 봉투 실명제는 필요해요.
반대 : 종량제 봉투 실명제는 필요하지 않아요.
토론터에 의견을 작성해 줄 때는 찬성 또는 반대하는 견해를 먼저 밝히고,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이유를 꼭 작성해 주세요. 의견 없이 작성할 경우, 삭제 조치 될 수 있습니다.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우리 모두 노력합시다!
자신과 반대되는 의견이라고 ‘신고’를 누르지 마세요.
가장 ‘좋아요’를 많이 받은 찬성, 반대 댓글자와 시끌벅적 토론터 주제에 선정된 친구에게는 50DS 포인트를 드립니다.
여러분 분리수거도 잘해야 하지만 아(껴쓰고!)나(눠쓰고!)바(꿔쓰고!)다(시쓰고!)도 필요하다는 점!다시 한번 기억하시고, 앞으로 깨끗한 지구 만들어요~
이상으로 저의 반대 이유 였습니다. 끝까지 봐주신 분들께서는 남친,여친 다 생겨요!
(안 생겼다고요?아직 안 태어났을 뿐이에요!)
찬성합니다. 요즘 환경 문제가 심각해지고있습니다.
그런데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을 같이 버리는 문제가 발생하고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찾은 방법은 실명제였습니다. 종량제 봉투에 사용자의 주소를 적는다면
사용자는 자신이 책임져야할 일이 생기니 책임감을 가지게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방법을 사용한다면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다른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정부에서 인터넷으로 발송한 번호를 대신 적어 종량제 봉투를 수거한다음, 한번에 점검하는겁니다.
하지만 이렇게 했을때 발생하는 문제는 환경미화원분들의 업무 강도와 시간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실용적인 해결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환경적으로 도움이 될 수도 있고 실용적으로도 쓸모가 있는 종량제 봉투 실명제에 찬성합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반박은 최대한 말투를 부드럽게 해주시고 비난, 비판 등은 자제해주셨으면합니다.)
종량제 봉투는 쓰레기를 버릴때 필요한 아이템이지만
저는 실명을 들어낸것에 반대합니다.
왜냐하면 누군가 내 정보를 알아내면 나쁜일에 써질 수 있습니다.
심지어 법죄에 관용될 수도 있죠.
환경 오염이 심각하지만 개개인의 정보보호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환걍을 보호하려는 시도는 좋지만 사람들의 마음을 먼저 안정시키고 실행하는게 어떨까요?
저를 비롯한 많은 시람들이 이 사실을 반대하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반.반장이되면
대.대장이되서 어과동을투표
해.해요
요오ㅗㅗㅗ
또 적지 말아주셨음 좋겠어요..
저는 종량제 봉투 실명제에 반대합니다.
왜냐하면 개인정보 유출은 한 번 유출되면 인터넷에 유출되면 자기에 대한 개인정보를 가지고 장난치는 사람들이 늘어날 우려가 있습니다.
그리고 주소까지 적으면 이 내용을 안 사람들이 집에 들어와 협박을 한다든지 그런 일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종량제 봉투 실명제에 찬성합니다.
먼저,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것이 좋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지구온난화로 인해 잦은 산불, 폭염 등의 심한 피해가 있었습니다. 대멸종은 코앞에 와있고, 플라스특 섬들과 갈 길을 잃은 북극곰 등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극지방에 풀이 돋았다고 하는군요.
특히, 서울에서는 쓰레기를 매립할 지역이 없어 35%라도 줄일 수 있다면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저는 주소와 전화번호만으로 개인정보 유출이 될 우려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르는 번호를 받지 않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보이스피싱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죠.
우리 모두는 지구온난화가 진행되고, 환경이 나빠지는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우리가 환경을 되살릴 수 있는 가장 큰 방법 중 한 가지가 환경을 위하여 책임감을 가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갈 곳 없는 북극곰 사진을 보며 불쌍하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환경을 위해서 실천하는 태도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종량제 봉투 실명제가 이 책임감을 생기게 해준다고 평창군에서 입증하였으니, 종량제 봉투 실명제는 충분히 사용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또한 우표와 비슷한, 주소 등이 적힌 스티커를 부착한다면 사람들이 힘들게 일할 필요가 없을뿐더러 다른 사람의 정보를 악용하는 일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종량제 봉투 실명제는 도입해야 합니다.
봄과 가을이 사라지고, 빙하가 다 녹고 나서 후회하면 이미 늦습니다. 바로 앞날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미래에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는 것이 옳다고 사료됩니다.
내가 만약에 산 채로 불타는 나무라면, 굶는 것을 밥 먹듯 해야 한다면 어떻겠습니까?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생명도 존중할 가치가 있는 것은 당연한 사실입니다. 그리고 환경을 생각하고 위한 길이 모두를 존중하는 길입니다. 나만 생각하지 말고 우리 모두를 위한 길을 걸읍시다.
거칠게 반박하지 말아주시고, 비방글은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상입니다, 김민준 기자였습니다.
종량제 봉투 실명제에는 개인정보가 써있는데요. 이 개인정보를 이용해서 악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만일 종량제 봉투에 개인정보를 너무 정확하게 쓴다면, 악용한 사람을 잡기가 힘들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본다면 반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실명을 안 썼거나 실제 주소를 정확하게 안 썼더라도, 안 썼는지 빠르게 알기가 힘듭니다. 즉, 실명을 쓰는 효과가 사라질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만일 정확하게 안 쓴 것을 알았더라도, 그때부터 어떻게 할 건지도 정해야 합니다. 그 종량제 봉투의 실명 하나의 철자를 잘못 썼다고 찾아가서 따질 건지도, 그때부터 생각해야 할 문제입니다. 만일 전국에 이 제도를 도입한다면, 그것을 다 체크하는 것도 문제가 될 것입니다.
이 2가지 이유 때문에, 종량제 봉투 실명제를 반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