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토론터
동물실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토론기간 2022.11.22 ~ 2022.12.15
동물실험에 희생되는 동물의 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어요. 10월 19일 국회 교육위원회 문정복 의원이 지난 5년 동안 국립대학교 10곳의 동물실험에 희생된 동물이 약 107만 마리라고 발표했어요. 지난해에 실험에 희생된 동물의 수는 2017년에 희생된 동물의 수의 두 배였지요.
이처럼 많은 동물들이 희생되는 동물실험을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요. 지난 10월 미국 하버드대학교 연구팀이 동물실험 과정에서 원숭이를 비윤리적으로 이용했다는 논란이 있기도 했습니다.
동물실험이 동물에게만 유효한 실험이기 때문에 꼭 필요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동물실험에서 효과성, 안전성을 입증한 약물들 중 92%가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 시험을 통과하지 못해 시장 출시에 실패한다고 발표했지요. 이러한 상황에서 동물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장기 칩’과 같은 기술도 개발되고 있어요. 장기 칩은 인간 장기의 미세한 구조를 재현한 3차원 칩에 실제 세포를 배양해 특정 장기의 기능과 특성을 구현한 진단기기예요.
하지만 아직 신약 치료제 개발 등을 위한 동물실험을 완전히 다른 기술로 대체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홍익대학교 화학공학과 성종환 교수는 “세포를 배양해 만든 장기는 인체와 유사성이 높지 않아, 실제 인체 반응을 예측하는 모델로는 완벽하지 못하다”며 “또 일부 장기만 세포 배양으로 만들어내 외부 물질에 대한 반응을 살핀다 해도, 몸 전체가 어떻게 반응하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어요.
동물실험은 의료 연구 목적으로 잘 활용될 수 있기도 해요. 하버드대학교에서는 앞서 논란이 된 하버드대학교 연구팀의 실험에 대해 “이 연구가 시각 장애, 뇌 발달 등에 대한 중요한 지식을 제공하고, 알츠하이머, 뇌암 치료제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지요.
여러분은 동물실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출처: 게티이미지
찬성 : 동물실험에 찬성해요.
반대 : 동물실험에 반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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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물도 인간과 같은 생명입니다. 동물이든 인간이든 모두 다 같은 소중한 생명을 가진 존재인데 동물실험은 괜찮고 사람을 대상으로 한 실험은 싫다는 건 말이 안 되는 거 아닐까요? 물론 벌레를 죽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벌레를 죽이는 이유는 그 벌레가 해충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동물실험에 쓰는 동물들이 우리에게 한 나쁜 짓은 없습니다. 해충도 아니구요. 물론 그 중에 모기가 있을 수는 있지만 그 모기가 동물실험 하는 사람의 피를 빤 거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2.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고기를 먹는 것과 동물실험을 하는 것은 다릅니다. 고기는 어린이들의 성장을 위해 필요합니다. 하지만 동물실험을 한다고 영양소가 생기는 건 아닙니다.
3. 동물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세요. 동물은 이렇게 느낄 것입니다. "어느날 인간이라는 생명체가 나한테 이상한 실험을 했다". 만약 누가 여러분을 갑자기 데려다가 실험을 하면 기분이 어떨까요? 저는 동물도 똑같이 느낄 거라고 생각합니다.
치킨은 닭이죠? 여러분도 이런 것을 많이 드실 겁니다.
동물 실험은 동물로 하는 거고, 이런 것도 동물로 만듭니다.
뱃속에 들어갈 때는 맛있고, 실험을 할 때는 불쌍하다는 게 말이 안 됩니다
일단 아무런 잘못 없는 동물들이 희생당하는 건 동물 윤리학적으로 안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동물의 면역 체계는 사람과 다른 면이 있기 때문에 정확도가 떨어지고
동물만 죽이게 되는 현상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동물들도 생명이기 때문에 함부로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니까?
오늘은 찬성으로 가겠습니다. 아니 찬성 분들이 유명하지도 않은 제 반댓글을 반박하시더라고요.
뭐 아무튼 시작입니다.
1. 고기
고기가 참 맛있죠. 고기를 맛있게 먹을 때 그 쾌감도 엄청나게 많이 느껴집니다.
그런데 고기가 무엇입니까? 바로 동물의 살입니다. 동물로 만들어졌다는 것인데요,
그때 맛있게 먹고 나서 한입으로 두말하는 것이 좀 이상합니다. 정 불쌍하시다면
채식주의자가 되어 보세요.
2. 백신
백신을 태어나서 한번도 맞지 않은 사람은 하나도 없겠지요? 이 백신도 동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이게 완벽하지 않다고 하더라도, 백신은 동물로 만드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동물이 불쌍하다면 혹시 사람으로 만들어도 괜찮을까요? 그건 좀 아닌 듯합니다.
3. 동물 멸종?
지금도 이 세상에는 동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동물들 중에 하나로 백신을 만들더라도
동물은 절대 멸종되지 않습니다. 제가 반댓글에다가 멸종한다고 썼던 것 같은데,
완벽하지 않아서 죄송합니다. 삭제하겠습니다. 뭐 아무튼 동물 중에서 멸종위기종만 안 건드리면
됩니다.
이상 정지현이었습니다. 말투는 부드럽게 부탁드립니다. 반댓글에 부드럽지 않은 말투로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동물실험은 말그대로 동물을 사용해 실험을 하는 것인데 실험이 잘 되든 잘 안돼든 동물의 목숨이 위험해지고,잘못하다간 죽을 수도 있습니다. 또 동물을 대상으로 계속 실험하다간 동물들이 멸종위기에 처할 수 도 있기 때문입니다. 애꿎은 동물들만 희생돼고 인간만이 살아남는데 무슨 필요가 있나 생각됩니다. 같이 살아가는 생태계인 만큼 동물실험에 반대합니다.
그리고 멸종될 수 있어요.
또 동물 실험이 반드시 정확한 것은 아닙니다. 아무리 유사한 구조라고 해도 기본적으로 다른 생물이기 때문에 동물에겐 문제가 없었던 약품이 인간에겐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도 있습니다. 실제로 과거 탈리도마이드라 불리는 입덧 억제제는 동물 실험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부작용으로 인해 수많은 ㄱㅣ형아가 출산되는 비극이 일어났습니다. 동물실험은 이제 동물을 함부로 다루는 것밖에 안돼요. 더 할 이유가 사실상 없습니다.
해도 동물도 영혼이 있는만큼 실험에 사용되는
종류를 엄겨허게 제한해서라도 최소화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동물도 사람처럼 동물권이
있다고 들었는데 점차 동훌실험을 줄여서
나중엔 동물실험을 다른실험으로 바꾸어
할수있는 시대가 오길 바래봅니다
에 반대해요.
생활필요 물건인데 이것도
동물실험 덕분에 있는것 입니다.
??
물실험도 마찬가지로 인간과 동물의 약물 반응
이 다르기 때문에 효과가 떨어질 수밖에 없죠.또
동물을 키우는데가 따로 있으니까 멸종 않하니
괜찮다하시는데 멸종이 되지 않아도 인간은 전
쟁이 터지면 고통을 받듯,동물도 실험을 당하면
고통을 느낍니다.그리고 고기때문에 고통을 받
으면 고통을 더 받지 않게 하기위해 다른 걸 더
신경 써야죠.그리고 동물실험이 꼭 생명을 위한
게 아닌 화장품에 사용되는 경우도 있으니 모든
동물실험이 생명을 위한다곤 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