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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의 일반석에 라면을 제공하지 않아야 할까요?

토론기간 2024.08.27 ~ 2024.09.27

지난 8월, 국토교통부는 모든 국적의 항공사에 컵라면 서비스를 중단하라고 권고했어요. 최근 몇 년간 난기류가 많이 발생해 비행기가 심하게 흔들리면서 라면 국물이 종종 쏟아졌기 때문이에요. 난기류는 공기의 흐름이 예측할 수 없을 만큼 불안정하게 움직이는 현상이에요.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우리나라 국적 항공사의 사고 중 70%가 난기류로 인한 사고였지요.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이에 대한항공은 8월 15일부터 일반석의 손님들에게 컵라면을 제공하지 않기로 했어요. 대한항공은 “비즈니스석과 퍼스트클래스 석은 컵라면의 뜨거운 국물이 쏟아지면 개인만 피해를 입지만, 일반석은 승객들이 서로 가까이 붙어 있어 뜨거운 국물이 쏟아지면 옆에 있던 승객들까지 화상의 위험이 크다”고 설명했어요. 



이를 두고 일부 사람들은 비싼 좌석도 난기류에 영향을 받는데, 일반석만 컵라면 서비스를 중단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지적해요. 또한 컵라면을 종이 지퍼백에 담아서 판매할 예정이라는 항공사 진에어처럼 다른 방법을 충분히 고려할 수 있다고 불만을 표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비행기의 일반석에 라면을 제공하지 않는 방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찬성:  비행기 일반석에 컵라면을 제공해야 한다.



반대: 비행기 일반석에 컵라면을 제공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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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일반석에 컵라면을 제공해야 한다
비행기 일반석에 컵라면을 제공하지 않아도 된다.
찬성 베스트 댓글

이번 주제에 대해서 저는 라면을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라면은 승객들의 허기를 채워주는 간식입니다. 라면은 포만감이 매우 높은 음식입니다. 장거리 비행을 하시는 승객분들을 생각한다면, 기내식만 드시고 6-7시간 비행하십니다. 기내식만 드신다면, 영양에는 좋지만, 볓 시간 후에는 허기가 질 수 있습니다.  현재 대한항공에서 일반석에 지급하는 간식은 과일,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이 있습니다. 과일, 케이크, 아이스크림등은 허기를 채우기에 매우 부족한 음식입니다. 일반석에 라면을 지급한다면, 충분히 허기를 채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석에서도 라면을 지급해야됩니다. 

둘째, 형평성에 문제가 있습니다. 현재, 일반석을 제외한 모든 자리에는 서비스를 중단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모든 승객들은 모두 항공사의 입장에서 고객입니다. 항공사에서 고객의 서비스를 다르게 한다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납니다. 또한, 고객들이 자유롭게 무언가를 먹을 권리가 있기 때문에 라면을 지급해야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일반석에도 라면을 제공해야 됩니다.

반대 베스트 댓글

저는 이번 토론 주제에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1.일반석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승객들이 서로 가까이 있는데 만약 난기류로 인해 옆에 있는 승객이 피해를 본다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2.컵라면 국물이 쏟아진다면 항공사도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큽니다.비행기는 매우 고가이기 때문에 경제적인 측에서도 라면을 제공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3.매우 적은 확률이긴 하지만 국물이 비행기 부품이나 모터 등에 흘러들어갈 경우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경로를 막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우리가 코로나 걸릴까봐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것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4.마지막으로 라면 국물이 쏟아지면 비행기 내가 어수선해질 수 있습니다.그럴 경우 잠을 자거나 조용히 있고 싶은 승객들까지 피해를 봅니다.(일등석은 주위에 사람이 멀기 때문에 당연히 어수선해질 확률이 적겠죠.)


이렇게 많은 사람이 피해를 보는 것보다 조금 기다리거나 충분히 다른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저는 위 이유로 비행기 일반석에 라면을 제공하는 것에 반대합니다.


반박글 환영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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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4
찬성해요

저는 비행기 일반석에게 라면을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일반석만 라면을 제공하지 않으면 일반석 고객들이 돈이 많은 고객과 자신을 차별한다고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렇게 느낀 고객들이 비행기를 타지 않게 되면 항공사 입장에서도 피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라면 국물이 쏟아지지 않기 위해서는 그냥 먹는 중간중간에 라면 뚜껑만 닫아도 흘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저는 비행기 일반석에게 라면을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라면 뚜껑 닫아도 떨어지면 쏟아집니다.라면 때문에 비행기를 안 타는 사람이 많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요.또 갑작스러운 난기류에 쏟아질 수도 있죠.
그리고 만약 위 내용 때문에  떠나는 승객보다 라면 국물이 쏟아져서 떠나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항공사는 이익만 생각하지 않고 승객들이 최대한 피해를 보지 않는 것에 관점을 둬야죠.
삭제된 글입니다.
차랑 라면이 뭐가 다르죠? 
뜨거운 차와 커피는 라면과 다릅니다.그리고 만약 커피와 뜨거운차가 튀면 그것도 중단될 수 있습니다.

t'way나 아시아나는 제공하는데요?
지금 제공 안하고 있어서 논란 되는겁니다

그거랑 그게 무슨 상관입니까?

커피나 차랑 라면은 다른 면이 있죠

그리고 지금 제공하나가 아니라 지금'부터'제공할까 말까이죠.

반대해요

저는 반대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좁은 공간에서 난기류를 만나 컵라면 국물이 아이들에게 쏟아진다면 화상의 흉터는 평생 지속될 수 있습니다. 

국물 라면을 볶음면으로 대체 하거나 비행시간에는 뜨거운 라면을 참으면 되지 않을까요?

<이상 제 의견 입니다>

찬성해요

저는 일반석에 컵라면을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석에는 라면을 제공하지 않고 비싼 좌석에만 라면을 제공하는 것은 엄연히 권리를침해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원하는 것을 먹을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비싼 좌석에만 라면을 제공하면 일반석에 앉는 손님은 라면을 먹고 싶어도 먹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라면을 쏟는 게 문제라면 라면을 먹을때만 뚜껑을 열어두면 되지 않을까요?

라면을 먹을 때만 뚜껑을 열고 있다가 쏟아지면 어떡하죠?뚜껑을 먹을 때만 열면 쏟아지지 않는다면 진작에 그렇게 했죠.그리고 모든 사람이 먹을 때만 뚜껑을 여닫는다는 보장도 없지 않습니까?
반대해요

전 비행기에 컵라면을 제공하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컵라면을 쏟기라도 하면 다른 사람,옆사람이 피해를 입고 뜨거운 국물 때문에 화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2.이 같은 상황을 막기 위해 칸막이를 설치 한다 해도 그 비용이 엄청날 겁니다. 이 문제 역시 라면을 먹지 않으면 

해결되니 저는 비행기 안에서 라면을 먹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3.또 라면을 흘리면 좌석이 젖거나, 바닥에 흘려도 승무원이 치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4. 고작 라면 한 그릇 먹으려고 비행기에 피해가 가는 행동, 승객들에게 피해가 가는

행동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라면은 충분히 비행기를 내리고도 먹을 수 있는데, 

'나 하나쯤은 괜찮겠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앞서 소개한 이유들 때문에 비행기에서 라면을 제공하는 것에 반대합니다.


좋아요는 사랑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즈니스 클레스같이 비싼 좌석도 일반 좌석만큼은 아니여도 앞 뒤 옆에 사람이 있고,  비싼 좌석에 앉는 사람도 사람이니까 충분히 데입니다.
동감입니다
반대해요

반대합니다

왜냐하면 만약 일반석에 라면을 제공하면 의자와 의자의 사이가 좁아 비행기가 만일 흔들리면 라면이 쏟아져 다른 손님에게 피해를 줄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비싼 자리는 의자와 의자 사이의 간격이 커서 흘려도 개인만 피해가 오기 때문입니다

비즈니스 클레스같이 비싼 좌석도 일반 좌석만큼은 아니여도 간격이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그냥 팔꿈치만 옆으로 해도 옆사람이 닫는 정도이기 떄문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삭제된 글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다른 대안이 있다고 해도 

아예 확실하게 막을 대안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있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반대해요

저는 이번 토론 주제에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1.일반석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승객들이 서로 가까이 있는데 만약 난기류로 인해 옆에 있는 승객이 피해를 본다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2.컵라면 국물이 쏟아진다면 항공사도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큽니다.비행기는 매우 고가이기 때문에 경제적인 측에서도 라면을 제공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3.매우 적은 확률이긴 하지만 국물이 비행기 부품이나 모터 등에 흘러들어갈 경우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경로를 막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우리가 코로나 걸릴까봐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것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4.마지막으로 라면 국물이 쏟아지면 비행기 내가 어수선해질 수 있습니다.그럴 경우 잠을 자거나 조용히 있고 싶은 승객들까지 피해를 봅니다.(일등석은 주위에 사람이 멀기 때문에 당연히 어수선해질 확률이 적겠죠.)


이렇게 많은 사람이 피해를 보는 것보다 조금 기다리거나 충분히 다른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저는 위 이유로 비행기 일반석에 라면을 제공하는 것에 반대합니다.


반박글 환영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즈니스석이나 퍼스트클래스,이코노미석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좌석의 간격이 넓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청소가 훨씬 쉽습니다.청소를 빠르게 한다면 비행기에 흘러들어갈 확률이 적습니다.
일반석에는 앞뒤 거리도 좁기 때문에 청소할때 승객의 불만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장거리 노선 일반석에 라면 서비스를 중단하는 대신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기존에 제공되던 샌드위치 외 콘덕,피자,핫포켓 등 맛있고 포만감 있는 기내 간식을 선보일 계획이다"(koran air newsroom 중)라고 의사를 밝혔습니다.이렇게 포만감이 높은 음식들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한항공의 비즈니스석및 우등석의 좌석의 간격은 76cm~86.4cm,아시아나는 83.8cm입니다. 이 정도면 고의적으로 팔을 뻗지 않는 이상 팔꿈치가 닿을 수 없는 거리입니다
이상 감사합니다.
비즈니스석 같이 비싼 좌석도 팔꿈치만 옆으로 하면 옆사람이 충분이 닫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비싼 좌석 밑에 더 중요한 부품들이 있습니다.
이시우님 괜찮은 생각이십니다!사고를 거의 없앨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이건 제 생각인데, 뚜껑이 달려있는 물통처럼 기다란 용기에 라면을 담고 좌석 책상에 케이스를 만들어 고정시키고 먹으면 어떨까요? 이 것이 실용화되면 비용도 많이들지 않고 안전한 데다가승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시킬 수 있을 텐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맞는 말 입니다.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반대해요

저는 이번 토론 주제에서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라면은 꼭 먹어야 하는것이 아닙니다. 잠시 기다렸다 내려서 먹으면 됩니다. 근데 참지 못하고 먹었다가 자신은 물론이고 옆 사람들까지 피해를 받는것은 절대 좋지 않습니다. 본문에서 보셨다시피 비즈니스석과 퍼스트클래스 석은 개인만 피해를 받기에 그나마 피해를 줄일수 있습니다. 라면은 공항에서도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앞서 말한 이유 때문에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반박은 환영입니다.

반대해요

저는 비행기 일반석에 컵라면을 제공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난기류 때문에 라면이 

쏟아지면, 죄없는 옆에 있는 승객도 피해를 입고 설사 

피해를 입히지 않아도, 자신이 큰 화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칸막이를 설치해도 다른사람과 소통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배가 고프면 따로 재공되는 국물이나 가루가 없는 음식을 먹으면 되기 때문입니다.그리고 난기류는 볼 수 없기 때문에 기장이나 승객이 예측하기 힘들어서 효율적인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찬성해요

저는 찬성합니다. 칸막이를 설치하고 컵라면을 고정 기장님이 난기류가 보일때 "앞에 난기류가 있으니 컵라면 뚜껑을 고정시켜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하면 돼지 않을까요?

난기류는 완전히 볼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윤대영 님.

손으로 고정한다 하여라도 떨어뜨리면 쏟을 수 있습니다. 김준우 님.

그럴때는 손으로 막으면 돼지 않을까요?

컵라면 뚜껑을 고정 한다 하여라도 떨어트리면 쏟을 수 있습니다.
칸막이를 설치하면 쉬는 승객이 불편하지 않을까요?그리고 모든 사람이 그 안내(기장님의 방송)를 지킨다는 보장도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