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토론터
어린이의 소셜 미디어 사용을 금지하는 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토론기간 2024.11.01 ~ 2024.12.01
지난 10월부터 호주와 미국 캘리포니아주, 유타주 등 전 세계 곳곳이 어린이와 청소년의 소셜 미디어 사용을 규제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어요. 소셜 미디어에 교육적이지 않은 콘텐츠가 많고, 어린이에게 소셜 미디어 중독을 유발한다는 게 이유지요.
(자료: 게티이미지뱅크)
지난 9월, 미국 종합 IT기업 메타도 18세 미만의 청소년과 아동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바꿨어요. 어린이가 인스타그램을 다시 사용하고 싶으면 보호자의 허락이 필요하고, 보호자는 어린이의 인스타그램 사용 시간을 제한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어요. 우리나라도 이 같은 조치가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를 두고 해당 법안은 어린이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이들은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지 못하게 한다고 해서 소셜 미디어 중독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고 주장해요. 소셜 미디어를 건전하게 사용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거예요.
여러분은 어린이의 소셜 미디어 사용을 금지하는 조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찬성: 어린이의 소셜 미디어 사용을 금지하는 법에 찬성한다.
반대: 어린이의 소셜 미디어 사용을 금지하는 법에 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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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청소년의 안전과 정신 건강을 위한 소셜 미디어 규제의 필요성>
안녕하세요! 이주연 기자입니다!! 저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소셜 미디어 사용을 제한하는 법에 찬성합니다! 소셜 미디어는 우리 생활에서 소통과 정보 공유의 중요한 수단이 되었지만,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여러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들이 충분히 성숙하지 못한 상황에서, 소셜 미디어의 여러 중독적인 요소와 부적절한 콘텐츠를 스스로 걸러내기가 어렵기 때문에 이를 법적으로 제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법이 어린이와 청소년의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에 대해 저는 세 가지 이유를 중심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첫째, 소셜 미디어 중독의 위험성. 오늘날 소셜 미디어는 매우 중독적인 요소를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좋아요’ 개수나 ‘팔로워’ 수, 인기 콘텐츠 추천 시스템 등은 사용자가 끊임없이 소셜 미디어에 접속하도록 유도합니다. 성인도 소셜 미디어의 중독성을 극복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아직 판단력이 충분히 성숙하지 않은 어린이나 청소년은 더욱 쉽게 이러한 중독에 빠질 가능성이 큽니다.
소셜 미디어 중독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정신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최근 옥스퍼드 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소셜 미디어의 과도한 사용은 불안감과 우울감을 증가시키고, 자아 존중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다른 사람의 게시물을 보며 비교 의식이 커지고, 자신이 그만큼 인정받지 못한다고 느끼면 스트레스와 불안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은 또래의 평가에 민감하기 때문에, 타인의 ‘좋아요’나 댓글에 의존해 자신의 가치를 판단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이로 인해 스스로의 가치를 낮게 평가하거나, 자존감이 낮아지는 등 부정적인 감정을 느낄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소셜 미디어 중독은 일상생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계속해서 소셜 미디어를 확인하고 싶어 공부 시간이나 휴식 시간에 집중하지 못하게 되고, 잠자리에서도 휴대폰을 놓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 수면 부족이 생기기도 하며, 피로감과 학업 성취도 저하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소셜 미디어 중독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이 매우 부정적이므로, 이들의 사용을 제한하는 법적 규제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부적절한 콘텐츠에 노출될 가능성. 어린이와 청소년은 아직 사회적, 정서적 발달 단계에 있으며, 부적절한 콘텐츠에 노출되었을 때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에는 교육적이고 유익한 정보도 있지만, 동시에 유해하거나 부정확한 정보도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폭력적이거나 선정적인 콘텐츠, 가짜 뉴스, 혐오 표현 등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부적절한 콘텐츠에 쉽게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그로 인해 왜곡된 가치관이나 잘못된 행동을 따라 할 위험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챌린지나 위험한 행동을 담은 콘텐츠가 인기를 끌 때, 어린이나 청소년은 이를 무심코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신체적 위험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올바르지 못한 사고방식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더욱이, 소셜 미디어는 다른 사람들의 삶을 화려하고 긍정적으로 보여주려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현실과 이상을 구분하지 못하고 자신을 낮게 평가하거나, 현재의 생활에 만족하지 못하는 부정적인 생각을 가질 가능성도 큽니다. 이처럼 부적절한 콘텐츠의 영향이 어린이와 청소년의 가치관 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소셜 미디어 사용을 제한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셋째, 어린이와 청소년의 학습 능력과 집중력 저하 문제. 소셜 미디어의 과도한 사용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학습 능력과 집중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에서는 짧고 자극적인 영상이나 게시물이 빠르게 업데이트되며, 이는 사용자로 하여금 연속적으로 콘텐츠를 소비하게 만듭니다. 그 결과, 어린이나 청소년은 긴 시간 동안 집중하기가 어려워지고, 특히 학습을 하는 동안에도 소셜 미디어에 대한 생각이나 확인 욕구로 인해 산만해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소셜 미디어에서 인기를 끄는 짧은 동영상 플랫폼은 재미있고 흥미롭지만, 이러한 짧은 콘텐츠에 익숙해지면 책을 읽거나 긴 글을 이해하는 능력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은 아직 학습에 필요한 집중력을 발달시키는 단계에 있으며, 소셜 미디어가 이들에게 방해 요소가 된다면, 이는 학업 성취도와 학습 태도에도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소셜 미디어의 과도한 사용은 자기 통제 능력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스스로 소셜 미디어 사용 시간을 조절하지 못하게 되면, 나중에는 생활 전체가 소셜 미디어에 의해 지배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어린이나 청소년이 자신의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를 잊고 소셜 미디어에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 된다면, 이는 자신의 미래에 도움이 되지 않는 행동 습관을 형성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처럼 소셜 미디어가 어린이와 청소년의 학습과 집중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이들의 사용을 제한하는 법적인 조치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소셜 미디어 사용을 제한하는 법적 규제가 어린이의 정신적·육체적 건강을 지키고,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자영 기자입니다.
저는 어린이의 소셜미디어 사용을 금지하는 법에 대해 반대합니다.
1. #위터, #튜브, #스타그램 등 어린이들, 심지어 어른들까지즐겨보는 것이 바로! 소 셜 미 디 어 입니다.
어른은 가능한데 어린이는 왜 안된다는 거죠? 모든 것은 다 공평해야합니다. 근데 왜 어른들은 소셜미디어 사용을 금지하지 않나요? 오히려 우리 어린이들은 학교, 학원 등을 가야 되기 때문에 무언가를 기다리는 시간, 또는 비어있는 시간에만 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금밖에 하지 못하지만, 어른들은 생각해보면 만약 무직일 경우, 대부분 월 화 수 목 금 토 일 맨날 하지 않을까요? 그럼 그때 상황에는 어쩔거죠? 어른이 어린이보다 훨씬 더 많이 소셜미디어를 사용하지 않을까요?
2.가정에서 규제를 하는 것은 어떨까요? 넓게 그러니까 나라로 보지 말고 가정으로 생각해봅시다. 가정에서 규제를 하는 것이 더 편하지 않을까요? 어떤 부모님들, 그러니까 어떤 어른들은 어린이의 소셜미디어 사용을 금하는 법안에 대해 반대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 가정에서 관리하도록 하는 것이 훨씬 더 낫지 않을까요? 그러니 너무 넓게 생각하지 마시고 좁게좁게, 가정으로 생각해 봅시다.
3. 앱(App)을 까는(다운로드) 것이 어떨까요? 방금 말한 2. 내용과 연관되는 내용입니다. 저나 제 친구 같은 경우에는 #바일펜스, #밀리링크 등을 사용하여 가정에서 규제합니다. 솔직히 저도 불편하긴 합니다. 그래도 너무 엄격히 지키는 것은 너무 과하게 지나치는 것 아닐까요? 옛말에 과유불급(過遺不扱)(한자가 틀릴수도 있습니다)이라고 했습니다.
4.여러분들은 대부분 소셜미디어를 최소 한 번 쯤은 하셨을 겁니다. 자신의 핸드폰이 없어도 부모님의 핸드폰을 엿보아서라도 보긴했을 겁니다. 그 뜻은 부모님의 핸드폰을 엿보는 것도 소셜미디어를 사용한다는 것과 같다고 저는 생각합니다.(물론 어떤 분들은 그렇게 생각 안 하실 수 도 있습니다) 그말인 즉슨, 만약 어린이가 소셜미디어 사용을 금하는 법안이 생겨났다 하였을 때, 어른들도 소셜미디어 사용을 멈춰야합니다. 그래야 어린이들이 어른들이 보는 소셜미디어를 보지 않으니깐요.
위 4가지 의견으로 통해 저는 어린이의 소셜미디어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에 대해 반대합니다.
안녕하세요?저는 정은서 기자 입니다.
저는 어린이의 소셜 미디어 금지를 반대 합니다.
1.어린이들도 어른들과 같습니다.
저는 어린이들이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는 것이 어린이들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어릴때 부터 바쁘면 핸드폰을 쥐어주는 가정이 많습니다.
그리고 어른들은 항상 아이들 옆에서 핸드폰을 보는것을 따라하는 것 뿐입니다.그러므로 어린이들만의 문제는 아닌듯 합니다.
2.어린이 앱을 사용하거나 제한을 걸으면 됩 니다.
핸드폰에는 불건전한 앱도 많지만,건전한 앱이 더 많습니다.그리고 요즘엔 어린이 폰(키즈폰),제한모드 같은 어린이를 위한 기능이 많고,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만약 어린이들의 소셜 미디어를 금지하면 그런 사람들의 노력까지 꺾기에,이건 다른 사람들의 일을 관두게 하는 법일지도 모릅니다.
이상,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토론터를 발견해 처음 의견을 써보게된 강미은 입니다.
저는 소셜미디어를 어린이가 하면 안된다는 법에 반대합니다. 이 의견에 대한 이유를 말씀해 드리겠습니다.
첫번째로 반대하는 이유는 어린이에게도 핸드폰을 사용할수있는 권리가 있기땨문 입니다. 너무 어릴때부터 하는건 안된다 생각하지만 초등학생쯤 되면 자신이 직접 시간을 정하고 그 시간까지만 할수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어린이도 적당히 조절할수만 있다면 소셜미디어를 사용할 권리가 있다 생각합니다.
두번째, 소셜미디어를 쓰다보면 사회에 대한 여러가지 경험을 쌓아볼수 있습니다. 앱을 통해 온라인을 배우고 그속에서 여러글을 보고 쓰며 사회에 대해 경험해 볼수 있습니다. 그렇게 조금 어렸을 때부터 경험해 보면 커서 더 좋은 글을 쓸수있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에서 친구가 없으면 외로운데 소셜미디어를 하며 친구도 사귀고 좋아요도 받아보며 사회에 대한 경험을 키워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전 아이들도 소셜미디어를 자유롭게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은 어색한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토론터에 글을 써보는 박한별 기자입니다. 비록 부족하더라도 잘 부탁드립니다.
저는 어린이의 소셜 미디어 사용을 금지하는 법에 반대합니다.
왜냐하면 소셜 미디어 안에서 얻은 방법으로 현실에서도, 소셜미디어 안에서도 좋은 교우관계를 쌓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학교나 학원에서 유독 친구를 못 사귀었습니다. 그러나,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여 많은 사람들과 친해졌고 거기서 알게 된 방법으로 현재는 3총사를 만들어 한번도 싸우지 않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처럼 소셜 미디어에서 방법을 얻어 현실에서도 잘 지낼 수가 있습니다.
저의 잘 쓰지 못한 글 읽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박한별 기자였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하윤 기자입니다.
저는 어린이의 소셜 미디어 사용을 금지하는 법에 찬성합니다.
총 두가지 의견을 들려드리겠습니다.
일단 첫째, 몸이 쇠약해져 갖가지 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병에 걸리고 싶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런데 소셜 미디어를 많이 사용하면 몸을 잘 움직이지 않아 점점 쇠약해지고, 그러면서 점점 많은 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심지어 어린이들은 뼈나 몸 등이 다 자라지 않아 보다 더 쇠약해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둘째, 부모님 몰래 소셜 미디어에서 따돌림, 왕따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엔 따돌림, 왕따 등으로 인하여 우울증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우울증에 걸리면 전에 나았던 병이 재발할 수 있습니다. 풀어서 해석하면 전에 나았던 병에 또 다시 걸릴 수 있다는 뜻입니다. 원래라면 부모님이나 선생님, 등께 말씀드려야 하지만 내성적인 사람들은 혼자 마음에 두고 따돌림, 왕따 등을 받을 것입니다.
따돌림, 왕따 등을 받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 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김하윤 기자가 어린이의 소셜 미디어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에 찬성하는 이유를 말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어린이가 아닌 청소년의 소셜미디어 사용을 금지하는 것 입니다.
첫째, 소셜미디어 이용으로 몸이 쇠약해졌다는 충분한 근거가 없습니다.실제로 병에 걸린 사례가 있을 수 있으나 뼈나 몸이 다 자라지 않았다는 근거와 전혀 관련이 없고 인간은 몸을 잘 움직이지 않아도 병에 잘 걸리지 않습니다.
둘째,일단 따돌림, 왕따를 어디서 어떻게 어떤 이유로 당하는지 적어 주셔야 할 것 같고요. 가설 1 소셜미디어에서 왕따를 당했다? 켑쳐 후 학교 폭력으로 신고 하면 됩니다.
가설2이런 일은 없지만 밖에서 따돌림이나 왕따를 당했다? 선생님, 보호자에게 말하면 됩니다
셋째 병의 재발?
도대체 우울증에 걸려서 전에 나았던 병이 재발 할 수 있다는 근거는 어디 있는 건가요?우울증 증세는 식욕 저하와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병이지 전에 나았던 병을 재발 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우울증에 걸린 사람이 암 투병을 하신 분이면 다시 암에 걸리나요?그리고 우울증은 초기 완치율이 80%입니다.
반박은 환영입니다
왜냐하면, 소셜미디어는 개인의 자유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