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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출입을 금지하는 식당, 필요한가요?

토론기간 2017.02.01 ~ 2017.02.28

이번 ‘시끌벅적 토론터’는 김희은(khe218@naver.com) 기자가 신청한 주제로 진행됩니다.



 



 



“초등학생까지의 어린이는 입장을 제한합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기자단 친구들은 식당 입구에 이런 문구가 적힌 안내판을 본 적 있나요?



 



‘노 키즈 존(No Kids Zone•어린이 출입금지 구역)’으로 지정된 장소가 있어요.



위험하거나 나이에 맞지 않는 공간에는 당연히 어린이가 출입할 수 없죠.



그러나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식당은 ‘어린이 출입 금지’가 민감한 문제예요.



 



어린이가 식당에서 뛰어놀다가 다친 일로 식당 주인이 약 6000만 원을 배상한 일도 있어요.



고깃집에서 뜨거운 물을 나르던 종업원이 뛰어놀던 어린이들과 부딪히면서 어린이들이 화상을 입게 됐거든요.



법원은 안전 문제를 소홀히 한 식당 주인에게 책임을 물었어요.



반대로 어린이가 뛰거나 소리 지르는 행동으로 다른 손님에게 피해를 주는 일도 종종 일어나고 있어요.



이런 여러 가지 이유로 식당 주인은 어린이 출입을 막을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에요.



 



그러나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식당 출입을 금지하는 것은 차별이라는 주장도 있어요.



인종 또는 성(性)차별과 같은 개념이라는 것이죠.



식당 주인 마음대로 특정 사람의 출입을 막는 것은 평등권을 침해하는 행동이에요.



나이에 따른 음식점 출입 여부를 결정하는 기준은 없거든요.



 



어린이는 출입할 수 없는 식당!



기자단 친구들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찬성: 다 같이 이용하는 공간에서 어린이로 인해 다른 사람이 피해 받을 수 있어요!



반대: 어린이만 출입을 금지하는 것은 차별이에요!



 



 



2017년도부터는 매달 토론터 의견 중 가장 '좋아요'를 많이 받은



찬성 의견자 1인, 반대 의견자 1인에게 소정의 선물을 드릴 예정이에요.



 



1월 시끌벅적 토론터에서 찬성/반대 베스트 댓글을 작성한 조성빈, 추연서 기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드리겠습니다.^^



시끌벅적 토론터 주제신청도 열심히 해주세요~!



 



※ 본인과 반대되는 의견이라는 이유로 '신고' 버튼을 누르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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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이용하는 공간에서 어린이로 인해 다른 사람이 피해 받을 수 있어요!
어린이만 출입을 금지하는 것은 차별이에요!
찬성 베스트 댓글
(갑자기 다른 의견이 생겨나 글을 다시 씁니다.) 저는 노키즈존이 있는 것에 찬성합니다. 인종차별은 물론 나쁜 것입니다. 자신과 피부색이 다르다고 차별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이러한 인종차별은 없어야 합니다,그런데 성차별은 무조건 없애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무조건 남성에게, 남편에게 충성하라. 이런 것은 옳지 않습니다. 그런데 남자, 여자는 힘 부분에서 정말 많이 다릅니다. 그러니, 양성평등도 적용이 되는 순간이 있고 적용해선 안되는 상황이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남자 4명, 여자 4명이 있다고 합시다. 어떤 물건을 옮겨야 하는데 양성평등이라고 여자2명, 남자 2명이 이 물건을 들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물건은 나자 4명이서 들어야 겨우 드는 물건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양성평등을 적용하는 것이 맞을까요? 노키즈존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른, 어린이는 다릅니다. 일단 명백히 술집 등 어른들이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는 등의 행동을 하는 곳에서는 노키즈존이 어린이를 위한 것입니다. 따라서 이런 곳들에서는 꼭 노키즈존을 적용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그냥 일반 식당에는 아이들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로 인해서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다, 특히 아이들이 장난을 치다 다쳐, 돈을 물어주었다. 이런 것은 어른들, 다른 손님, 식당 주인의 권리를 빼앗는 것 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어린이들이 들어갈 수 있는 권리는 있어도 다른 사람의 '조용히 식사할 권리'를 빼앗을 권리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혹시 뉴스에서 이런 내용 보신적 있으십니까? 어떤 몰상식한 부모들이 식당에서 소란스럽게 장난을 치는 아이들을 그냥 내버려두어, 다른 손님들이 피해를 입었다, 카페에서 아기 기저귀를 갈고 직원에게 버려주어달란 얘기까지하였다. 여러분께서 생각하셔도 어이없는 일일것 입니다. 그리고 노키즈존이 있어도 되는 이유는 '윌컴키즈존'이 있다는 것입니다. '웰컴 키즈존'을 아십니까? 웰컴키즈존에서는 아이들로 인해서 매장이 소란스러워 지는 것으 방지하고, 안전 시설을 설치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아이들의 전용구간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한 식당에서는 어린이 전용 샐러드바를 만들어 어린이들에 맞춘 동선, 메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노키즈존도 있지만 아이들을 받는 '웰컴키즈존'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많은 식당 중 노키즈존은 단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습니다. 믈론 제가 안 갔다고 다른 어린이들도 안 갔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만큼 피해도 없을 것 이다, 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저는 이 노키즈존에 반대ㅏ는 분들의 의견을 잘 살펴보았습니다. 보통은 어린이들의 권리, 아이들과 어른은 다른것이 없다, 아이들은 무조건 다 소란을피우는 것이 아니다.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어린이는 남에게 피해를 줄 권리는없고, 아이와 어른은 확실히 다릅니다! 아이와 어른이 같다면 아이도 술, 담배를 해도 됩니다. 그리고 아이는 어른만큼의 분별력, 판단력이 없죠. 이런 것 때문에 어린이들이 소란을 피우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어린이드링 소란을 피우는 것이아니다.. 맞습니다! 모든 어린이들이 소란을 피우는 것은 아니죠! 대박이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소란을 피우는 어린이들이 대다수 입니다. 이러한 소란을 피우는 어린이들 때문에 노키즈존이 생긴 것이고요. 물론 소란을 피우는 어린이가 다는 아니지만 그런 소수의 어린이를 이미 노키즈존이 된 곳에 들여 보내달라하면, 조금은 이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항상 소란을 안 피울 수는 없는 것이니까요. 노키즈존은 답과 경우의 수, 모두 갖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자, 만약 어린이가 노키즈존에 갔다고 합시다. 들어가지 못하였습니다. 억울하였습니다. 어른이 되고 다시 와보니 아이가 없는것이 괜찮았습니다. 어린이들은 언젠가 어른이 됩니다. 그냥 (철딱서니 없는) 어른 배려해 몇 년후 다시 갑시다! ( ()은 걍 재밌게 봐주세요. 중괄호 찾기 싫어서 그냥 소괄호 씁니다!) 음.. 제 의견을 못 알아 들으실 분 있으실 까봐 요약합니다! 어... 뭐 어른과 어린이는 다르니 노키즈존이 있어야한다, 이정도면 되겠습니다! 나머지는 거의 근거, 반론이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박글 환영하지만 띠거운 말투는 삼가해주세요.. (...하지 않습니까?, ...안되죠.)<-이런거?)
반대 베스트 댓글
저는 반대합니다. 왜냐하면 어린이들도 권리가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뛰어다닌것에는 부모의 잘 못도 있습니다.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뛰면 않된다고, 조용히해야한다고 미리 말해 주었으면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았을지도모릅니다. 아직 어린 아이가 이런걸 스스로 알수는 없습니다. 만약에 부모의 부주의로인해 일어난일이였다면 그때도 어린이탓을 하는것은 옳지않습니다. 만약에 8살아이의 생일잔치가 노키즈존 식당에서 열렸습니다. 그런데 생일주인공의 동생은5살 입니다. 그러면 그아이만 빼고 갈수도 없지않습니까? 이미 예약이 되어있다면 어떡할까요?? 그러므로 저는 반대합니다. (신고는 부적절한 내용일때만 누르는 겁니다. 오타지적 환영입니다. 오타는 답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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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40
반대해요
어른이나 아이나 같은 인간인데 왜노키즈존을 않듭니까 그리고다치지 안도록 하면돼는데 어쟀든 저는 반대입니다
어린이들은 부보가 당부를 해줘도 말을 듣지 않습니다.
동의
반대해요
저는 어린이 출입금지 식당을 만드는 것에 반대합니다
왜냐하면 어린이와 어른을 구분을 하는 것도 차별이라고 생각합니다.차별은 정말 나쁩니다.노키즈존을 만드는 사람들도 기분이 좋지 않지만 어린이는 더 속상할겁니다.
제가 만약 제외받은 어린이라면 저는 짜증이나고 그것이언른이 해야할 정확한 행동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만약 가족이 식사를 하러 왔는데 노 키즈 존이라서 밥을 먹지 못하고 가면 억울하고 다시는 그 식당에 가지앓겠죠.만약 맛있는 식당이였다면 모두가 실망할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이 의견에 반대합니다.
반대해요
저는 이 의견에 대해서 반대합니다. 식당에서는 손님이 나이가 많든 어리든 우선으로 식당에서는 식사를 해야 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노키즈존으로 바꿔버리게 되면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식사를 하는 것에 대해 매우 불편할 것입니다.
또, 식당에서는 손님을 차별하지 않고 손님의 편안한 식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식당 직원들의 알맞은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어린 나이라고 해도 반복교육을 하며 자녀를 지도하면 식당에서 발생하는 사고도 점차 적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식당에서 뛰어다녀도 그만큼 주인이 조심하며 식당에서 행동하고, 어른들도 그걸 보며 이해를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큰 어른들이라도 자신들도 한때는 작은 아이였으니까요.(댓글로 싸움 만드는 거 싫어합니다. 댓글을 달때도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주세요.)
동의합니다.
이지현님.
반대해요
저는 반대합니다.
왜나하면 아이가 좋아하는 식당이 갑자기 노키즈존으로 바뀌면
아이들만 좋아하는 음식을 먹을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만약에 사촌 형이 생일이여서 식당에 가는 데 그 식당이 노키즈 존이면 초등학생이나 그것보다 어린 어린이들은 두고 가서 먹을 수 도 없기 때문입니다.
찬성해요
저는 찬성합니다. 왜냐하면 어른들에게도 여유가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다쳐서 6000만원을 부모님께 준다는건 너무합니다. 아이가 다쳤는데 왜 노키즈존에 가게 주인이 돈을주어야할까요?. 이건 아이에 잘못이기도 하고 부모님에 잘못이기도합니다. 부모님이 제대로 교육시키지못한 부모님에 잘못이기도하고 부모님이 교육을 시켰는데도 다친 아이에 잘못이기도 합니다.그래서 저는 찬성합니다.(왜 또올려나면 찬성은 엄마의 말씀을 들어서 쓴 것이고 반대는 저의 생각 입니다.)
신고하지마세요!! 내려보면 김혜린이또있는데 아이디가잘못돼서 다시한거예요!!. 이밑에
말고요
반대해요
전 반대합니다. 이건 아이들이 그행동을 고치면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행동을 못 고친다면 노키즈존에 입장이 불가능하겠죠?? 그래도 이건 솔직히 저 입장에서도 너무합니다. 이건 차별중 하나의 차별이죠. 그래서 부모님입장에서는 무조곤 반대를합니다.(물론 찬성하는 부모님도 게시겠지만)또 어린이가 많은 일행은 어린이가 짜증도내고 울기도할거입니다.그러면 큰사고가 일어날수도 있고 손님들이 싫어하실거에요.그러면 노키즈존이 없어질수도있기에 전 반대합니다.
네
신고하지마세요!! 내려보면 김혜린이또있는데 아이디가잘못돼서 다시한거예요!!
반대해요
저는 반대합니다. 먼저 모든 어린이들에게는 권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법도 이렇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판단력이 아직은 좋지 않기 때문에 뛰어다니는 것이지 일부러 그러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이렇게 행동하면 부모님들이 어린이들을 도와줄 수있습니다. 그리고 만일 어린이들이 꼭 먹고 싶은게 있고 진짜 유명한 식당에서 어린이들은 모두 다 말썽을 피운다고 생각해 어린이들이 입장을 못하게 하게 한다면 사람들과 어린이들은 왜 어린이들은 안 되지?라고 궁금하고 화가 나고 속상할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저는 반대합니다.
반대해요
어린이들은 우리나라의 꿈과 희망이에요 조용히 있어달라는 경고문을 붙이면 좋을거 같아요
찬성해요
아!그리고 그 아이의 부모님도 피해를 받겠죠.
반대해요
어린이들도 같은 인간인데 너무 하는것 아닌가요?
왜 찬 반 하나씩인가요?
반대해요
노키즈존이 필요할 것 같기는 하지만, 너무 많으면 어린이들이 맛있는 것을 먹으러 갈 식당이 없을 것 같아요.
술을 팔거나 미성년자 출입이 금지된 곳을 빼고는 어린이들이 갈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동의합니다.
설마 푸른초 유민찬?...아니라면죄송합니다ㅠㅠ^^;;;;
삭제된 글입니다.
김민승 기자- 김서진 기자는 자신의 의견을 말했을 뿐인데 예언자네 뭐네 하는 소리는 큰 상처와 싸움을 불려올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나 말고 상대방의 입장도 생각하신 후에 댓글 작성 부탁드립니다.

하지만 사고란게 저도 모르개 찾아오잖아요? 당신이 예언자가 아니시라면 이 말은 증명할 수가 없는것

같네요.

반대해요
물론 어린이가 쿵쾅거리고 시끄러울수도 있습니다. 음식이뜨거워 화상을 입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어린이 출입 금지 식당을 반대합니다. 그이유는 어린이가 있는 가정이 식사를 하러 갔다가 어린이는 출입불가라 하면 그가족은 그냥 허무하게 집으로 돌아가게 되겠죠. 그렇게 된다면 가족은 배도 고플뿐만아니라 서로 기분이 않좋아 작은 다툼이 일어날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전 반대합니다.
반대해요
반대 입니다.
물론 어린이가 출입 해서는 안 될
곳 도 있겠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식당에서 어린이들의 출입을 막는 것은
어린이들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 입니다.
만약에 알바생 분께서 뜨거운 물체를
들고 갈 때, 수레나 뜨거운물체를
수건으로 감싸서 들고 가면 되지 않겠습니까?
아니면 뛰어다니고 있는 아이들에게
주의를 주면 되지 않겠습니까?
저의 의견은 노 키즈 존에 대하여
반대합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
반대해요
반대
글게요
아직도 이런 사람이 있네?
이유 부탁드립니다
이유 써주세요
이유는 쓰셔야죠
이유를 써주셔야 해요.
이유가 있어야 돼는거 아닌가요?
찬성해요
저는 노 키즈 존을 찬성합니다.
왜냐하면 어린이 1명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볼 수 있게 때문입니다
자칫했다 사고로 이어지면 식당주인이
곤란해지기 때문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린이가 배려하는 것이 다른사람의
안전을 위한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노 키즈 존에 찬성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어린이들은 어른들보다 판단력이 부족하여 배려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그것도 우리가 이해해야 할 부분이구요.
찬성해요
저는 '식당의 노키즈 존이 필요한가'에 대한 안건에 찬성합니다. 먼저, 저 또한 어린이로써 '노키즈 존'에 해당 된 식당에 들어가지 못한다면 억울함을 호소할 것입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노키즈 존에 찬성하는 이유는 어린이들 때문에 식당에서 피해를 보는 분들을 위해서라면 어쩔 수 없이 배려를 하고 그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권리를 존중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어린이들은 정서나 판단력이 부족하여 처음 보는 식당에서는 여러 가지 호기심 때문에 마음대로 활동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식당에 밥을 즐겁게 먹으러 온 손님들의 분위기를 망치거나 식당 관계자의 업무에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모든 어린이가 식당 관계자나 식당의 손님에게 피해를 준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소수의 어린이들은 그럴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노키즈존이 생긴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 소수의 어린이들 때문에 식당의 관계자나 식당의 손님에게 피해를 입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이 바로 인권 침해인 것이지요.
어린이들의 출입을 금하는 '노키즈 존' 또한 어린이들에게는 인권침해일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식당이 이렇게 '노키즈 존'을 적용시키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만 그렇게 해당하고 있기에 어린이들 인권이 보장이 되고 있습니다.
덧붙여서 어린이들이 시끄럽게 떠들거나 심한 장난을 치는 경우 보호자가 잘 타이르면 진정이 된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이 방법으로도 절제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영유아 같은 경우에는 아직 표현하는 능력이 다른 청소년이나 어린이들에 비해 부족합니다. 따라서 이를 고려하여 생각을 해보면 타이르는 것이 거의 효과를 볼 수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근거로 저는 '노키즈 존이 필요한가'에 대한 안건에 찬성합니다. (신고하지 마세여)
안녕하세요, 저는 위 글을 쓴 박민주 기자입니다. 이지현 기자님의 의견에 대해 제 생각을 말해 볼려고 합니다. 우선은 이지현 기자님을 비하하거나 헐뜯는 것이 아닌 제 의사를 표현하는 바입니다.
어느 식당에도 꼬마 손님들은 올 수 있는 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식당주인도 식당을 운영하면서도 언제나 마음을 놓고 다니면 안되며, 손님의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하나로 동반자의 식사를 막는 행위도 어린이가 식당안에서 뛰어다니며 불편하게 생각하는 것과 다름 없습니다. 아이들이 다니는 것에는 '아, 시끄러워.'와 '애들 귀엽다' 두 가지 의견으로 나뉘게 되지만 자신도 한때는 어린아이였고, 장난을 치며 다니던 그 시절이 있었기 때문에 노키즈존으로 어린이들의 식사를 막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반대해요
아무리 장난을 치거나 식사를 하는데 방해가 되어도 어린이든 어른이든 누구나 식사를 할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어린이가 다 장난치거나 시끄러운 것도 아니고 얌전한 아이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노키즈존 식당들이 생기는 것을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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