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토론터
초등 1~2학년 방과후 영어수업, 하지 말아야 할까?
토론기간 2018.02.05 ~ 2018.03.04
기자단 친구들 중 학교에서 방과후 영어 수업을 듣고 있는 친구가 있나요?
올해 1~2학년이 되는 친구들은 다음 달부터 영어 수업이 없어질 수도 있다고 해요.
(사진 출처 : Pixabay)
교육부는 초등학교 1~2학년의 방과후 영어 수업을 금지한다고 발표했어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정식으로 영어 수업을 시작하기 때문에, 초등학교 1~2학년 친구들은 영어를 미리 배울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이지요.
[찬성 : 방과후 영어수업은 없어져야 해요!]
영어를 미리 배운 친구들은 수업 시간에 집중하지 않는 경향이 있어요. 수업 분위기가 나빠지면 다른 학생들에게도 피해가 가요. 선행학습을 부추기는 방과후 영어수업이 없어지면 모두가 학교 수업시간에 집중해서 영어를 배울 수 있어요.
[반대 : 방과후 영어수업은 필요해요!]
영어 수업이 3학년 때 시작한다는 이유로 1~2학년 학생들이 영어 수업을 듣지 못하는 것은 불공평해요. 배우는 속도는 학생들마다 다르고, 학생에게는 자유롭게 공부할 권리가 있어요. 미리 영어를 배우는 것은 부모님과 상의해서 결정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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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워요. 영어도 한글도 어려운데
한글 먼저 제대로 배우고 영어를 배워도
늦지 않을것 같아요.
이제 중국어를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1,2학년에 방과후 영어를 공부했습니다. 수준에 맞는 영어 수업이기때문에 부담이 없었고, 3학년에 영어를 시작할 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미리 조금 배웠다고 해서 수업시간이 지루하기보다 다는 아니지만 조금 알고 시작하니 귀에도 쏙쏙 잘 들어오고 영어시간이 어렵기보다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는 오히려 방과후 영어를 지속해서 배우고 싶지만 인원이 정해져 있고 매년 추첨으로 배울 수 있었기 때문에 3학년때는 추첨이 안되서 속상했습니다. 배우고 싶은 학생도 많이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초등 1~2학년 방과후 영어 수업, 하지말아야 할까? 라는 토론주제에 반대합니다.
사실 제가 직접 초등1~2학년때 방과후 영어 수업에 하지는 않았지만 대신 영어도서관을 다니고 있었습니다. 요즘 초등학생들은 대부분 영어학원을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등 1~2 학년에게 영어 방과후 수업을 못하게 한다해도 학원에 다닐 가능성이 높다는 뜻입니다. 선행학습을 하지 않아서 흥미도를 높이는 것도 좋지만 영어의 기본을 알고 영어수업을 듣는것이 제 경험상 더 이해가 빠릅니다. 솔직히 1~2학년 영어는 그다지 어렵지도 않고, 선행학습을 했다면 굉장히 지루하고 저도 왜 이렇게 쉬울까...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선행학습을 하지 않았던 친구들은 새로운 언어의 이해가 쉽지만은 않았다고 합니다. 3학년이나 4학년이 되면 영어도 선행학습을 하지 않으면 어렵습니디. 기본 회화라도 알고 있어야 아까 말했듯 싶이 훨씬 공부가 수월하기 마련입니다.
또 다른 이유는 지금은 교통수단이 발달하고, 교류가 활발한 21세기입니다. 언제라도 영어를 필요로 할때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저도 갑작스럽게 미국에 사는 아이들이 놀러와 잠깐 같이 지낸 적이 있습니다. 그때 영어가 정말 절실히 필요했습니다. 미래에 우리는 많은 사람들과 새로운 것을 접할 기회가 많을 것입니다. 지금 미리 기초부터 쌓아 놓는 것이 조금 더 현명한 생각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상 신입기자 이재서였습니다. 읽어 주셔셔 감사합니다. :D
1~2학년에는 집에서 문제집을 풀어야 더 나을것 같아요.
왜냐하면 미리 배우는 것이 나쁘지만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3학년 영어수업을 할때 집중을 못한다고 하지만 오히려 이해하지 못했던 것들을 다시 배우면서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근거를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첫 번째, 영어 수업을 하는 장소가 안전합니다.
영어 학원을 다닐 경우 통학차량을 타고 가거나 걸어갑니다. 그러므로 사고가 일어날 경우가 높습니다. 예전에도 통학차량 사고가 많이 일어났습니다. 그렇다고 걸어가게 하기에는 초등학생 살해 사건 때문에 걱정이 됩니다.
두 번째, 사교육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운영하는 수업이다 보니 학원보다 더 저렴한 값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수업 이해력, 습득력이 향상됩니다.
미리 어느 정도 배우고 영어를 공부하게 되면 처음 배우는 것보다 더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첫째, 초등 3학년부터 영어를 배운다고 누구나 다 3학년부터 영어를 접해야 하는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습 차원으로도 공부할 수 있고, 예습을 미리 하게 된다면 수업시간에 이해가 쉬워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미리 영어 공부를 하게 된다면 3학년 영어수업시간이 더욱 쉽고 재미있어질 것입니다.
둘째, 1,2학년 학생들도 일찍부터 영어를 배울 권리가 있습니다. 영어를 일찍 배운다고 해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도 않고, 누구나 배울 권리는 있습니다. '배움' 이란 것, 우리 생활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그것을 굳이 막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런데 영어 교육은 도대체 왜 1,2 학년들이 배울 수 없다는거죠? 그러므로 1,2학년의 방과후 영어수업은 필요합니다.
요즘 시대에 꼭 필요한 영어를 더 빨리 접하고 배운다는 것은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초등학교 1, 2학년의 방과후 영어수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영어 교육은 3학년 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는다 생각합니다.
1,2학년 부터 빨리 영어를 시작하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빨리 잃을수
있고, 영어를 더 빨리 시작하는 것일뿐
별다른 효과가 없을거라 생각 합니다.
또, 점점 커가면서 점점 영어가 어려워지면
학원이나 학습지 등을 이용해
복습이나 선행학습을 하면 돼고
3학년때 부터 시작하는 영어가 너무
낯설거나 어렵다고 느껴지면
1,2학년 때부터 영어 학원이나 학습지 등으로
선행 학습을 하면 된다생각해
3학년 부터 영어를 배우는것을
찬성합니다.
것은 정말 아니라고봅니다.가장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는 나이이고 학원이 아니라 학교에서 받는 수업으로 배움의 갈증을 해소하려는 친구들을 막는 것은 교육부가 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ㅎ합니다.
위에있는 이유로 1,2학년 영어 방과후 수업 금지에 찬성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