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토론터
반려동물 보유세, 내야 할까요?
토론기간 2020.01.20 ~ 2020.02.14
1월 14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세금(반려동물 보유세)을 내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어요. 강아지나 고양이 등을 키우는 가정이 늘어난 만큼 버려진 유기 동물이 늘어났고, 그만큼 이를 관리하기 위한 비용도 늘었기 때문이지요.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한 해 동안 버려지는 유기견 수만 해도 12만 마리나 된답니다.
정부는 새롭게 걷은 세금은 동물보호센터나 동물 복지와 관련되는 기관에 사용하겠다고 발표했어요. 예를 들어, 반려동물 보유세는 반려동물과 함께 출입할 수 있는 공원 등 편의시설이나 동물보호센터 설치, 운영비 등으로 쓰일 수 있지요.
Pixabay
미국이나 독일에서는 이미 ‘반려동물 보유세’를 도입하고 있어요. 1년에 적게는 3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세금을 걷고 있지요. 위험한 동물일수록 더 많은 세금을 내야 하지만, 해당 동물과 관련된 교육을 받으면 그 세금을 깎아주기도 하지요.
한편, 반려동물 보유세를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세금에 부담을 느끼고 오히려 동물을 버리는 사람들이 생겨 유기동물이 늘어날 것을 걱정하기도 하지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반려동물을 키우면 세금을 더 내야 할까요?
찬성 : 반려동물을 키우면 세금을 더 내야 해요.
반대 : 반려동물을 키운다고 세금을 더 내는 건 안 돼요.
토론터에 의견을 작성해 줄 때는 찬성 또는 반대하는 견해를 먼저 밝히고,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이유를 작성해 주세요.
자신과 반대되는 의견이라고 ‘신고’를 누르지 말아 주세요.
가장 ‘좋아요’를 많이 받은 찬성, 반대 댓글자와
시끌벅적토론터 주제에 선정된 친구에게는 50 DS 포인트를 드립니다.
왜냐하면 반려동물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우리나라 정부에서 반려동물인구를 존중해야 하며 더 많은 관심을 들여야 할 때 입니다
왜냐하면 만일 이렇게 계속 세금을 걷는다면,
가정이 그럴 형편이 되지않으면, 어쩔 수 없이
이별 해야 합니다 또는 키우는 개를 버릴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면 반려동물은 주인이 점점 없어지고, 유기견 보호센터에 넘어가 안락사 당해 죽을수있는 상황까지
나올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면 반려동물과 우리의관계는 멀어질 것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려동물을 키운다고 세금을 더 내는건
절대 일어나선 안될 일 입니다 . 감사합니다